충남대병원, 유방암 핑크리본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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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유방암 핑크리본 캠페인 전개

  • 승인 2016-10-11 14:49
  • 신문게재 2016-10-11 21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12일 오후 2시 암센터 2층 의행홀서

‘건강한 가슴, 아는 만큼 지킵니다’ 주제로


충남대병원은 12일 오후 2시 암센터 2층 의행홀(박종윤·전지민 홀)에서 ‘건강한 가슴, 아는 만큼 지킵니다’라는 주제로 유방암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유방암학회는 급증하는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질환 정보 전달과 정기검진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을 ‘유방암 예방의 달’로 정하고, 이 기간에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된 국내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역학조사, 임상 데이터 발표, 일반인 설문조사, 가두 캠페인, 사랑의 마라톤 등 유방암 인식 확대와 정기검진 및 조기검진으로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 유방암 조기검진ㆍ유방갑상선클리닉 이진선 교수 ▲ 유방암 환자의 정신건강 관리 - 정신건강의학과 안소현 교수 ▲ 유방암 환자의 재활치료 -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 등의 주제 강연과 유방암을 본인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자가검진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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