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광역시 공동주택 대전만 유일하게 1순위 미달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5대 광역시 공동주택 대전만 유일하게 1순위 미달

  • 승인 2016-10-12 16:01
  • 신문게재 2016-10-12 7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 자료사진. 연합뉴스
▲ 자료사진. 연합뉴스


대전 평균 경쟁률 0.89대1, 광역시 평균 50.93대 1

연말까지 대전 등 5대 광역시 23곳 1만5601가구 분양


대전시가 올해 5대 광역시에서 분양된 공동주택 청약에서 유일하게 1순위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동산114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5대 광역시의 올해 1∼3분기 청약성적은 1순위에서만 총 2만 6338가구 모집에 134만 1456명이 몰려 평균 50.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곳은 부산으로, 1만 255가구 모집에 103만 6733명이 1순위에 청약해 평균 10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가 평균 31.59대 1로 뒤를 이었고, 광주 18.91대 1, 울산 3.39대 1 등으로 집계됐다. 1순위에서 모집 가구를 채우지 못한 곳은 대전이 유일하며, 경쟁률은 0.89대 1에 그쳤다.

부산은 1∼3분기에 분양한 40개 단지 중 30곳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고, 대구는 17개 중 14곳, 광주는 20개 중 12곳, 울산은 8개 중 3곳이 1순위에서 마감했다. 대전은 분양한 3개 단지 모두 1순위에서 미달했다.

4분기에는 5대 광역시에 모두 23개 단지 1만 5601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11곳 7457가구로 가장 많고, 대구 2곳 1809가구, 대전 4곳 2433가구, 울산은 6곳 3902가구 등이고 광주는 분양 물량이 없다.

대전에서는 관저4지구 41블록 954세대(포스코건설), 도룡동1구역주택재건사업 383세대(SK건설), 학하지구 오투그란데 3차 672세대(제일건설) 등이 예정돼 있다.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서는 코오롱글로벌이 660가구,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서 포스코건설이 789가구 중 410가구, 울산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남구 야음동 34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1순위 청약은 미달했지만, 나머지 순위에서 거의 완료되면서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내년 갑천친수구역 공동주택 등이 있어 4분기부터 지역 부동산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2. [날씨] 충청권 주말 낮 30도 안팎…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3. 충남대·공주대 규제특례… 전문대와 공동학위 길 열렸다
  4.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1. 국세청, "국세 징수 넘어 통합 재정수입 기관" 도약
  2. “올해로 5회째” 한국영상대 미디어보이스 페스티벌 성료
  3.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KAIST, '농업 인력 감소'가 미래 식량안보 최대 위협
  4.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5. [대전의 숨은 이야기] 대전에서 연시은 따라잡기! '약한영웅 Class 2' 성지순례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기업 생태계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본과 인재, 투자 등의 벤처 생태계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잠재력을 고려한 균형성장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1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역 벤처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2%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1.5%)과 충청권(10.7%)이 평균을 웃돌았으며, 이 외의 비수도권 지역은 6~9%에 머물렀다. 특히..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대전 출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로 체코에 역전승을 따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특히 황인범은 오현규의 골을 돕기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