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업체 '사리원' 성장세 주목

  • 경제/과학
  • 유통/쇼핑

향토업체 '사리원' 성장세 주목

  • 승인 2016-10-19 16:09
  • 신문게재 2016-10-19 7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 사리원 상표
▲ 사리원 상표


세종과 서울점 확장, 3개국 지점 운영... 5개국에서는 상표권 등록 진행 중
김래현 대표, “대전의 맛, 세계에 알릴 것”


대전의 대표 요식업체인 사리원(砂黎園)의 성장세가 주목되고 있다.

대전에서 시작해 세종과 서울은 물론 해외에까지 ‘대전의 맛’을 전파할 정도다.

사리원(대표 김래현)은 내년 3월에 세종시 고운동에 120석(1∼2층) 규모의 세종점을 연다.

현재 대전 서구 둔산2동 본점과 시청 인근에 시청직영점을 운영하는 사리원이 대전 외 지역에 지점을 여는 건 처음이다.

정부세종청사 등이 입주한 실질적인 행정수도인 세종을 발판으로 서울도 공략한다.

서울 강남점과 종로점 등 2곳에 대규모의 사리원 직영점 개설을 준비 중이다. 종로점 부지는 확정 단계에 와있는 상태다.

여기가 끝이 아니다. 해외도 공략한다.

현재 3개국에 지점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5개국에서는 지점 개설을 위해 상표권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상표권 등록 절차와 함께 기술과 물류 제공 시스템 구축도 논의 중이다.

‘여름철 하루 냉면 천 그릇 이상’을 판매하는 사리원은 1951년 1ㆍ4 후퇴 직후 1대인 김봉득 여사가 대전에 자리를 잡은 후 며느리인 2대 옥인숙 여사, 3대 김형근 대표, 4대 김래현 대표에 이르기까지 67년간 이어왔다.

원조식당들이 사라지고 있는 안타까운 소식도 많지만, ‘대전 영업허가 1호 식당’인 사리원은 대전시로부터 3대 30년 이상의 전통업소로 지정되기도 했다.

김래현 대표는 “67년간 지켜온 명성을 바탕으로 모든 국민이 사리원의 음식을 통해 서로 정을 나누길 바란다”며 “세종과 서울을 넘어 해외에도 ‘대전의 맛’을 전해 대전이라는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2. 충남대·공주대 규제특례… 전문대와 공동학위 길 열렸다
  3.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4. [날씨] 충청권 주말 낮 30도 안팎…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1.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KAIST, '농업 인력 감소'가 미래 식량안보 최대 위협
  2.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3. “올해로 5회째” 한국영상대 미디어보이스 페스티벌 성료
  4. K-water 금강본부, 여름철 녹조 관리 선제 대응
  5.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헤드라인 뉴스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북중미 월드컵 예선 1차전 체코전에서 소중한 동점골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1승을 이끈 황인범, 그의 뒤에는 평생 그를 지켜보며 묵묵히 응원을 보내는 가족들이 있었다. 꿈에 그리던 월드컵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선수의 아버지 황서연 씨는 "오늘의 기쁨 뒤에는 넘치는 사랑을 보내 준 대전팬들이 있었다"며 "부상 이슈로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좋은 출발을 보여줘 다행이다. 남은 경기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황인범 아버지 황서연 씨 와의 1문 1답-황인범 선수가 월드컵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소감은?▲선수 가족이라면..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래를 책임질 '성골 유스' 김지호(고2)가 프로 무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4월 유스 출신 유망주 4인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 자원을 확보했다.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겸비한 공격수 김지호는 단연 돋보이는 재목이다.김지호 선수는 대전하나시티즌 U-12와 U-15를 모두 거친, 그야말로 구단의 역사를 함께해 온 성골 유스 선수다. 188cm라는 장신임에도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파괴력을 자랑한다. 그는 "대전 U-12 시절부터 프로팀 입단이라는 하나의..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무보험 차량을 운전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4월 28일부터 2026년 1월 20일까지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총 55회에 걸쳐 운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운행한 횟수 및 반복성에 비춰 판시 각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과거 동종의 범죄를 저질러 처벌을 받았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천안=하재원 기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