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한파시즌 지역백화점 웃음꽃 세일 이어간다

  • 경제/과학
  • 대전정부청사

수능+한파시즌 지역백화점 웃음꽃 세일 이어간다

  • 승인 2016-11-10 14:51
  • 신문게재 2016-11-10 6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갤러리아 타임월드 다운 최저가 19만9000원

백화점세이 11일 하루 가래떡데이 이벤트 진행


지역백화점이 겨울시즌 단장을 마쳤다.

올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서둘러 코트와 목도리, 패딩을 준비하려는 발걸음이 백화점으로 몰려들고 있다. 빼빼로데이와 수능을 앞두고 다양한 상품전도 준비, 주말 쇼핑객을 기다리고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인더윈터무드’라는 타이틀로 손님맞이에 나섰다. 8층 아웃도어 행사장에서 K2 겨울상품대전이 진행, 다운 19만9000원부터 39만9000원에 판매한다. 7층에서는 아디다스오리지널스 슈즈 특가전과 헤지스골프 의류 특집전, 6층에서는 남성 캐주얼 특집전이 준비돼 있다. 5층에서는 노스페이스키즈, 네파키즈 브랜드 겨울 상품 특집전을 미리 만날 수 있다. 지하2층 식품관에서는 수능 합격기원 특집전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 찹쌀덕, 초콜릿, 온기온차를 구매할 수 있다.

▲백화점세이 대전점은 빼빼로데이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11일 단 하루 가래떡데이 이벤트를 진행, 3시부터 5시까지 여성의류 매장 방문고객에 한해 건강기원 가래떡을 증정한다. 본관 지하1층 꽃다방 매장에서는 16일까지 미니드라이 플라워와 빼빼로 세트를 7000원, 플라워박스와 빼빼로 세트는 3만원에 판매한다.

11일부터 16일까지는 브랜드세일에 돌입한다. 피에르가르뎅 7만원부터 정장 특가전을 준비했다. 또 행사장 내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선착순으로 신사양말도 증정한다. 본관 지하 1층 특설매장에서는 세이단독 베스띠벨리와 SI 겨울상품 최대 85% 특별전, 세이투 5층 행사장에서는 노스페이스 최대 60%, 화이트라벨 최대 40% 특별전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블랙 리빙위크를 맞아 주말 쇼핑고객들을 맞이한다. 가전과 가구, 주방용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리빙 블랙위크’다. 인기 상품을 진열가 20~40% 할인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남성 겨울아우터 특가전을 준비했고 코트를 6만9000원, 정장 10만원, 여성코트 14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월상품은 50~60% 할인판매 한다. 지하1층 식품관에서는 수능 합격기원 상품전을 진행, 합격사과와 수제초콜릿 선물을 선보인다. 성심당도 가서데라 카스테라, 합격 마들렌, 합격 누가엿 등 수능 기획상품을 준비했다.

▲NC백화점 중앙로점은 추워지는 날씨를 대비해 특가상품 기획전을 준비했다. 아우터 제품을 모아 1층 이벤트홀에서 야상점퍼 49000원, 모직코트 39000원, 레깅스 5000원으로 준비했다. 여성의류 3층에는 ‘메르제니’ 브랜드가 신규오픈했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고급 머플러를 증정한다. 4층에서는 아웃도어 50% 대규모 할인에 들어갔다. 코트와 정장세트를 19만원이 구매할 수 있다.

다가오는 겨울을 먼저 준비하고 싶다면 주말 지역백화점을 방문해 보자.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개인택시 신규 면허 교부-18명 대상
  2. [기획]3.4.5호선 계획으로 대전 교통 미래 대비한다
  3.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4. [사이언스칼럼] 아쉬움
  5. [라이즈 현안 점검] 거점 라이즈센터 설립부터 불협화음 우려…"초광역화 촘촘한 구상 절실"
  1. "성심당 대기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2. [사설] 이삿짐 싸던 해수부, 장관 사임 '날벼락'
  3.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 24개 공동체 성과공유 간담회
  4.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5. 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 '어린이 기후 이야기' 2회차 참가자 모집

헤드라인 뉴스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민선 8기 대전시가 도시의 혈관인 교통망 확충에 집중하면서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대전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끌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전 구간에서 공사를 하는 등 2028년 개통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와 CTX(충청급행철도) 등 메가시티 조성의 기반이 될 광역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의 30여년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은 지난해 연말 착공식을 갖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철도 2..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