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중국 흑룡강성에서 한국어말하기대회 개최

  • 사회/교육
  • 교육/시험

건양대, 중국 흑룡강성에서 한국어말하기대회 개최

  • 승인 2016-11-22 16:01
  • 신문게재 2016-11-22 21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건양대는 지난 19일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주 선양한국총영사관 등 현지 기관의 후원으로 ‘2016년 제 1회 중국 흑룡강성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교육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한국어말하기대회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학 간 우호적 교류를 위해 진행됐다.

건양대와 자매대학인 흑룡강농업공정직업학원에서 주관했으며, 목단강대학, 흑룡강농간직업학원, 하얼빈직업기술학원, 흑룡강여유직업학원, 흑룡강민족직업학원 등 6개 대학에서 참여했다.

대학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의 결선이 진행됐으며,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한 이날 대회에서 1등 1명, 2등 1명, 3등 2명, 장려상 6명, 선양총영사 특별상 등 총 11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1등 영예는 ‘청춘의 꿈’을 발표한 흑룡강여유직업학원 손림 씨가 차지했다.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태블릿PC,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 등의 상품이 각각 수여됐다.

이날 말하기대회와 함께 건양대 한국어교육센터장 송정란 교수의 ‘한국문화특강’과 참가학생들의 한복 입어보기 체험 등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양대 국제교육원 김현중 원장은 “현재 건양대에는 57개국 3백여 명의 유학생들이 있지만 중국 흑룡강 지방에서 온 학생들이 다수 재학하고 있고, 특히 하얼빈 지역은 안중근 의사 등 일제 때 항일운동으로 한국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다. 이번 말하기대회를 통해 중국 학생들의 한류에 대한 관심, 한국어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했으며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대학 및 학생과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2. 충남대·공주대 규제특례… 전문대와 공동학위 길 열렸다
  3.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4. [날씨] 충청권 주말 낮 30도 안팎…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1.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KAIST, '농업 인력 감소'가 미래 식량안보 최대 위협
  2.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3. “올해로 5회째” 한국영상대 미디어보이스 페스티벌 성료
  4. K-water 금강본부, 여름철 녹조 관리 선제 대응
  5.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헤드라인 뉴스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북중미 월드컵 예선 1차전 체코전에서 소중한 동점골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1승을 이끈 황인범, 그의 뒤에는 평생 그를 지켜보며 묵묵히 응원을 보내는 가족들이 있었다. 꿈에 그리던 월드컵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선수의 아버지 황서연 씨는 "오늘의 기쁨 뒤에는 넘치는 사랑을 보내 준 대전팬들이 있었다"며 "부상 이슈로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좋은 출발을 보여줘 다행이다. 남은 경기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황인범 아버지 황서연 씨 와의 1문 1답-황인범 선수가 월드컵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소감은?▲선수 가족이라면..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래를 책임질 '성골 유스' 김지호(고2)가 프로 무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4월 유스 출신 유망주 4인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 자원을 확보했다.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겸비한 공격수 김지호는 단연 돋보이는 재목이다.김지호 선수는 대전하나시티즌 U-12와 U-15를 모두 거친, 그야말로 구단의 역사를 함께해 온 성골 유스 선수다. 188cm라는 장신임에도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파괴력을 자랑한다. 그는 "대전 U-12 시절부터 프로팀 입단이라는 하나의..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무보험 차량을 운전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4월 28일부터 2026년 1월 20일까지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총 55회에 걸쳐 운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운행한 횟수 및 반복성에 비춰 판시 각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과거 동종의 범죄를 저질러 처벌을 받았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천안=하재원 기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