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신간]마르크스·그람시… 20인 사상가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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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신간]마르크스·그람시… 20인 사상가 한눈에

현대 철학 아는 척 하기, 아리엘 포드, 올댓북스 刊

  • 승인 2016-11-24 10:57
  • 신문게재 2016-11-25 11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 현대 철학 아는 척 하기, 아리엘 포드, 올댓북스 刊
▲ 현대 철학 아는 척 하기, 아리엘 포드, 올댓북스 刊
지금까지 난해하기만 했던 현대 철학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현대 철학 아는 척 하기'가 출간 됐다.

'현대 철학 아는 척 하기'는 모더니즘에서 포스트모더니즘 이후까지, 20명의 현대 철학자를 만날 수 있다. 현대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사회주의 철학은 물론 모더니즘 철학과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이 지니는 개별적이고도 서로 연관적인 의미와 역할, 예술과의 관계 등을 20인의 철학자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았다.

니체, 프루동, 마르크스, 레닌, 베르그송, 하이데거, 그람시, 루카치, 알튀세르, 사르트르, 메를로퐁티, 아도르노, 마르쿠제, 베냐민, 푸코, 데리다, 보드리야르, 들뢰즈, 지젝, 아감벤.

저자는 머지않은 미래 사회에 모든 인민이 평등하게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가 도래할 것으로 믿는다고 한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저자가 규정하는 현대란 인류의 수백만 년 역사 이래 마침내 노동하는 인민이 세계 도처에서 착취와 억압으로부터 벗어나려고 몸부림쳤던 시대다. 시기만으로 본다면 대체로 20세기라 하겠는데, 현대에 대한 저자 나름의 관점을 바탕으로 노동하는 인민이 자기를 해방하기 위한 투쟁 속에서 발전시킨 철학만을 선택적으로 담았다.

대립과 상호 작용을 함께했던 20세기 아방가르드 철학과 사회주의 철학을 한데 묶어, 난해하기만 한 현대 철학사상사를 일목요연하게 기술했다. 특히 현대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사회주의 철학은 물론 모더니즘 철학과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이 지니는 개별적이고도 서로 연관적인 의미와 역할, 예술과의 관계 등을 20인의 철학자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았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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