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오토파크, 남대전 자동차매매단지 조성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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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오토파크, 남대전 자동차매매단지 조성사업 순항

  • 승인 2016-11-24 14:04
  • 신문게재 2016-11-24 6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 (주)대전오토파크가 대전 동구 구도동 남대전종합물류센터 내에 조성하려는 '대전자동차 복합유통타운' 조감도
▲ (주)대전오토파크가 대전 동구 구도동 남대전종합물류센터 내에 조성하려는 '대전자동차 복합유통타운' 조감도


건축심의 설계 완료 토지대금 대출 진행률 90% 등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분양가... 내년 하반기 완공


대전 동구 구도동 남대전종합물류센터 내에 ‘대전자동차 복합유통타운’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사업을 진행 중인 (주)대전오토파크는 24일 건축심의 설계 완료, 토지대금 대출진행률 90%, 나머지 토지대금 신탁 예치 완료 등 토지대금 완납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대전종합물류센터 내 대지면적 3만 319㎡(9171평)에 매매전시장과 편의시설 지원동, 정비관련 시설동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짓는 3개 동에는 매매사무실(100곳)과 수리센터(1곳), 경정비(30곳), 성능검사장, 조합사무실, 회의실, 금융기관 등이 입주한다.

자동차 전시장은 4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한다.

총 사업비는 700억원대며, 분양가는 전국적으로 가장 저렴한 1호실당 4억원대 초반이다. 이는 대전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중고매매상들이 저렴한 자기부담금으로 수익창출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대전시의 요청에 맞춰 산정한 금액이라는 게 대전오토파크 측의 설명이다.

이곳은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대진고속도로 등과 가까워 진입이 쉽고 대규모 실내전시장도 갖추고 있다.

대전오토파크 관계자는 “유성 오토월드와 월평동 자동차매매상사는 도로건설계획, 토지주와의 마찰 등으로 사업장 이전 가능성이 크다”며 “자금조달이 문제가 해결된 만큼, 우리가 매매상들이 안착할 새로운 둥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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