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정시지원율, 작년보다 소폭하락한 6.35대 1 기록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약대 정시지원율, 작년보다 소폭하락한 6.35대 1 기록

  • 승인 2016-11-24 15:53
  • 신문게재 2016-11-24 3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충남대 4.06대 1, 충북대 4.94대 1…최고 경쟁률 차의과학대 29.43대 1

2017학년도 전국 35개 약학대학의 정시 원서접수 마감결과 평균 6.35대 1(비공개 서울대 제외)를 기록하며 전년도보다 소폭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PEET접수자가 2011년 이후 역대 최고였지만, 올해부터 PEET 성적 등 정량평가 요소가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PEET성적이 낮은 수험생들의 지원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전국약학대 정시원서 접수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정원내 지원 현황은 평균 6.35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6.56대 1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대가 전년도 0.44p하락한 4.06대 1를 기록했으며, 충북대도 0.38p하락한 4.94대 1를 기록했다.

차의과대가 29.43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가톨릭대 7.13대 1, 중앙대 3.63대 1등 14개교의 경쟁률은 상승했고, 이화여대 6.75대 1, 숙명여대 3.96대 1등 20개 대학의 경쟁률은 하락했다.

올해 PEET 접수자는 1만6272명으로 지난 2011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올해부터 약대 전형 방법이 PEET 성적을 의무적으로 반영하고 종전보다 정량평가 요소(PEET, 대학성적, 공인영어성적 등)가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PEET 성적대 수험생들의 지원이 감소한 것이 경쟁률 하락의 원인으로 풀이됐다.

올해도 대체로 합격 위주의 안정 지원 경향에 따라 고려대 세종 13.47대 1, 단국대 10.40대 1, 원광대 10.88대 1, 인제대 11.30대 1 등 지방권 소재 약대의 경쟁률이 높았고, 서울 소재 대학과 지방 거점 국립대 합격선 상위권 학교는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학별로 우선선발 및 1단계 전형 합격자 발표는 12월 말까지, 면접고사는 각 대학 및 모집군별로 가군은 1월 초순까지, 나군은 1월 중순까지 실시한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2. [날씨] 충청권 주말 낮 30도 안팎…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3. 충남대·공주대 규제특례… 전문대와 공동학위 길 열렸다
  4.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1. 국세청, "국세 징수 넘어 통합 재정수입 기관" 도약
  2. “올해로 5회째” 한국영상대 미디어보이스 페스티벌 성료
  3.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KAIST, '농업 인력 감소'가 미래 식량안보 최대 위협
  4.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5. [대전의 숨은 이야기] 대전에서 연시은 따라잡기! '약한영웅 Class 2' 성지순례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기업 생태계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본과 인재, 투자 등의 벤처 생태계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잠재력을 고려한 균형성장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1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역 벤처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2%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1.5%)과 충청권(10.7%)이 평균을 웃돌았으며, 이 외의 비수도권 지역은 6~9%에 머물렀다. 특히..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대전 출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로 체코에 역전승을 따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특히 황인범은 오현규의 골을 돕기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