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기초학력 미달 학생 소폭 증가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 기초학력 미달 학생 소폭 증가

  • 승인 2016-11-30 11:42
  • 신문게재 2016-11-30 5면
  • 최재헌 기자최재헌 기자
충남교육청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대응방안 발표



충남지역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9일 발표된 2016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충남의 보통이상의 학생 비율이 전년보다 2.2%가 증가한 77.2%였지만, 기초학력 미달로 평가된 학생 비율도 4.2%로 전년보다 0.8%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 2만1848명,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만8566명 총 4만41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를 개별 학생들의 학업 성취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기초학력 미달학생의 학습결손 보충 및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별 결과는 보통학력 이상,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비율과 향상도의 결과를 종합해 12월 중에 학교알리미를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보통학력 이상의 학생비율을 높이기 위해 배움중심 수업의 확대,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한 수업방법 개선, 독서교육 및 인문교육 강화, 창의 수학축제 적극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학생들 개별 특성에 맞는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충남형 학력신장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학력담당자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결손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기존의 돌봄 및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역할 확대하고, 두드림학교 운영을 강화하며, 기초학습도우미를 활용한 맞춤형 전문 지원체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내포=최재헌기자 jaeheo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4.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5. 지난해 둔산·탄방 엘리베이터 나흘에 한번씩 멈췄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