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방음터널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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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방음터널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 승인 2016-12-04 09:27
  • 신문게재 2016-12-04 5면
  • 세종=이경태 기자세종=이경태 기자
행복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만의 친환경 에너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첫마을 옆 방음터널의 상부공간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시설의 규모는 995kW로 연간 1264M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이는 연간 350여 가구가 사용 가능한 전기생산량으로 597t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가 있다.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주) 에스티엔지니어링, 동원건설산업, OCI 등이 특수목적법인(SPC)를 구성,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며, 내년 1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행복청은 행복도시를 세계적 수준의 태양광 특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 및 혁신적 기술의 태양광 시설을 도입ㆍ확충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3생활권 수질복원센터에 다양한 색상 및 디자인 창출이 가능할 뿐더러 차세대 태양전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염료감응 태양전지 신기술 실증 시범 사업’을 완료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국내 태양광 기업들의 태양광 제품 개발 및 해외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태양광 제품의 신뢰성 및 안전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1.5MW규모의 대규모 국가실증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를 친환경에너지와 첨단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세계 최고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특화도시로 조성할 것”이라며 “태양광발전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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