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5외투단지 ‘완판’ 초읽기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천안5외투단지 ‘완판’ 초읽기

  • 승인 2016-12-04 10:34
  • 신문게재 2016-12-04 5면
  • 맹창호 기자맹창호 기자
▲ 천안 5 외국인투자산단이 4일 현재 분양률 92%로 완판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최근 입주에 나선 일본 니들베어링 생산업체인 NSK가 공장을 신축하고 있다.
▲ 천안 5 외국인투자산단이 4일 현재 분양률 92%로 완판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최근 입주에 나선 일본 니들베어링 생산업체인 NSK가 공장을 신축하고 있다.
입주율 92.1%…, 내년 초 입주 완료 전망

전국 외투 산단 중 가장 빠른 완판 기록 기대




충남의 대표 외국인투자지역인 천안5산업단지외국인투자지역(천안5 외투단지)이 ‘완판’ 초읽기에 돌입했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5 외투단지는 지난 1일 중국 화장품 기업인 뉴라이프 등이 입주 계약을 체결하며 입주율 90%를 돌파한 가운데 내년 초 100% 달성이 기대된다.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외국 강소기업 유치를 위해 2012년 조성된 천안 5 외투단지가 지정 4년 만에 대성공을 거두게 된 것.

천안 5 외투단지는 국비 584억원과 도비 125억원, 시비 125억원 등 모두 834억원이 투자돼 천안시 성남면·수신면 일원 천안5산단 33만6208㎡가 지정됐다.

2014년 말까지 입주율이 15.4%에 불과해 한때 천안시에 많은 부담을 줘 왔다.

하지만, 도가 자동차 압축제어밸브 TGK와 니들베어링 NSK, 금속표면처리제 파커라이징, 베어링리테이너 MSC 테크 등을 연이어 유치하면서 지난해 입주율이 60.7%로 급증했다.

올해도 독일 자동차호스 콘티테크와 이탈리아 건축용접착제 마페이, 중국 화장품 뉴라이프를 연이어 유치해 입주율이 92.1%까지 치솟았다.

현재 천안 5 외투단지에는 고도기술 부품소재 기업들의 입주가 협의 중으로 내년 초 100% 입주 완료가 예상된다.

천안 5 외투단지는 2억 달러 이상의 외국인직접투자와 2000명 이상의 직접고용, 수출 4억 달러, 수입대체 2억 달러, 매출 6억 달러 등의 효과를 기대된다. 이와 함께 생산유발효과 5억5000만 달러, 간접생산유발효과 75억 달러, 부가가치창출효과 28억 달러, 연평균 조세수입발생액 518억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

충남에는 전국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24곳 가운데 4곳(16.7%), 개별형 79곳 중 17곳(21.5%)이 지정돼, 국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투자지역을 보유하고 있다.

충남도 허재권 투자유치과장은 “세계 경기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 국내 경기침체 등 삼중고로 한때 천안 5 외투단지가 기대에 못 미치는 분양 실적을 기록한 게 사실”이라며 “그동안 글로벌 강소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투자유치 활동이 연이어 성과를 거두며 완판을 목전에 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2. “파닭과 맥주까지”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7월 24일 개막
  3.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4. 2026 여름 3종 '명상 클래스' 세트… 내면 근력 키워볼까
  5.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1. '제46회 장애인의 날', 세종시서 누리는 당연한 일상
  2. 세종 보육교직원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 준비' 만전
  3. 오늘은 대전의 아들 황인범의 날! 대전 스포츠펍 응원 현장
  4. [2026월드컵]"평일 오전이 작은 경기장으로"… 대전 스포츠펍 채운 '붉은 함성'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헤드라인 뉴스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북중미 월드컵 예선 1차전 체코전에서 소중한 동점골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1승을 이끈 황인범, 그의 뒤에는 평생 그를 지켜보며 묵묵히 응원을 보내는 가족들이 있었다. 꿈에 그리던 월드컵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선수의 아버지 황서연 씨는 "오늘의 기쁨 뒤에는 넘치는 사랑을 보내 준 대전팬들이 있었다"며 "부상 이슈로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좋은 출발을 보여줘 다행이다. 남은 경기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황인범 아버지 황서연 씨 와의 1문 1답-황인범 선수가 월드컵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소감은?▲선수 가족이라면..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래를 책임질 '성골 유스' 김지호(고2)가 프로 무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4월 유스 출신 유망주 4인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 자원을 확보했다.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겸비한 공격수 김지호는 단연 돋보이는 재목이다.김지호 선수는 대전하나시티즌 U-12와 U-15를 모두 거친, 그야말로 구단의 역사를 함께해 온 성골 유스 선수다. 188cm라는 장신임에도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파괴력을 자랑한다. 그는 "대전 U-12 시절부터 프로팀 입단이라는 하나의..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무보험 차량을 운전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4월 28일부터 2026년 1월 20일까지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총 55회에 걸쳐 운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운행한 횟수 및 반복성에 비춰 판시 각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과거 동종의 범죄를 저질러 처벌을 받았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천안=하재원 기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