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소프트웨어 교육 인프라 구축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교육청, 소프트웨어 교육 인프라 구축

  • 승인 2016-12-04 15:48
  • 신문게재 2016-12-04 8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교육부,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계획 발표

교육청, 학교 컴퓨터실 점검 및 교원 확보 계획 마련


오는 2018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이 초ㆍ중학교에서 필수화되는 가운데, 대전교육청이 인프라 구축 및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4일 교육부와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일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17시간, 중학교는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34시간 이상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는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기본 계획’을 심의ㆍ확정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2018년까지 전체 초등교사의 30%인 6만명과 중등 정보ㆍ컴퓨터 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해 교원의 소프트웨어 교육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시ㆍ도교육청과 협력해 중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필요한 정보ㆍ컴퓨터 교사를 2020년까지 500명 이상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대전교육청은 앞서 중학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도입시기 등을 파악, 2020년까지 필요한 교원의 연차별 확보계획을 세워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소프트웨어 교육이 실시될 컴퓨터실 등 인프라 구축의 경우 교육부는 시ㆍ도교육청별 연차적 인프라 확충 계획을 수립했다.

교육부는 올해 11월 기준 컴퓨터실이 없는 학교는 전국적으로 172개교로 파악됨에 따라 69개교는 2020년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103개교(소규모 학교 등)는 노트북, 태블릿PC를 활용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 지역은 학교별 컴퓨터실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2개교가 컴퓨터실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교육청은 소프트웨어 교육이 실시되기 전까지 컴퓨터실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컴퓨터실이 있는 학교 중 노후PC를 보유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컴퓨터 교체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대전 지역의 경우 인프라 구축은 완벽하다”며 “앞으로 교육부와 협의해 교원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소프트웨어 교육과 관련 사교육이 우려된다는 의견과 관련 소프트웨어 교육은 코딩 기술 습득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기본 원리를 통해 컴퓨팅사고력과 논리력을 배우는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사교육은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기자수첩] 법원 앞에서 외치는 정치, 법정 안에서 판단할 사안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5.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1. 아산시, 초사동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조기 완료 박차
  2. 경주 해파랑길, 걷기 장소로 인기
  3.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 조치원 핫플레이스 가능성 확인
  4. 세종시 거점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수도권 산업 분산"
  5. 하나은행 '대덕테크노밸리금융센터지점' 이전 개점식 열고 본격 출발

헤드라인 뉴스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충남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지사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설치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 ▲태안화력 2호기 폐지 일정 한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달 20일 국회에서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도는..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내주며 10% 이상 폭락하는 등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크까지 발동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과 여느 종목할 것 없이 내림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1만피'을 외치던 개인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며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32.12(-10.84%) 하락한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400.27로 개장했으나, 한때 5992.91로 -11.29%까지 밀리면서 6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