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베스트커플'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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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베스트커플' 누가 될까

  • 승인 2016-12-06 14:53
  • 신문게재 2016-12-07 13면
시청률 30% '태후' 송송커플 주목
차인표·라미란도 후보올라 눈길
네티즌 투표는 28일 밤 12시까지

올 한해 KBS를 빛낸 '베스트커플'은 누가 될까. KBS는 5일 2016 연기대상 홈페이지를 열어, 베스트커플상과 남녀 네티즌상 후보를 발표했다.

'아이가 다섯' 성훈-신혜선, '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태양의 후예' 진구-김지원, '백희가 돌아왔다' 김성오-최대철-인교진,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수지,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라미란, '공항가는 길' 이상윤-김하늘,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김영광, '오 마이 금비' 오지호-허정은 등 총 11쌍이 이름을 올렸다.

각각 시청률 30%, 20%대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태양의 후예'의 송송커플(송중기-송혜교)과 '구르미 그린 달빛'의 영온커플(이영-홍라온)의 수상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유일하게 남성 셋으로 구성된 '백희가 돌아왔다'의 김성오-최대철-인교진 커플과 절절한 '부녀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오 마이 금비'의 오지호-허정은 커플도 눈에 띈다.

네티즌상 후보는 남녀 10명이 후보에 올랐다.

우선 남자 후보로는 '백희가 돌아왔다' 김성오, '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아이가 다섯' 성훈, '태양의 후예' 송중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 '공항가는 길' 이상윤, '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 후보로는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공항가는 길' 김하늘, '뷰티풀 마인드' 박소담, '함부로 애틋하게' 배수지, '여자의 비밀' 소이현, '태양의 후예' 송혜교,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아이가 다섯' 신혜선, '천상의 약속' 이유리, '오 마이 금비' 허정은이 후보에 포함됐다.

베스트커플상 및 네티즌상 투표는 5일부터 오는 28일 밤 12시까지 KBS 2016 연기대상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KBS ID를 가진 네티즌이라면 누구나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결과는 연기대상 당일 생방송 중에 발표된다.

30주년을 맞은 '2016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9시 15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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