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장애인 음악 춤 실력 전국 과시

  • 정치/행정
  • 국정/외교

충청권 장애인 음악 춤 실력 전국 과시

  • 승인 2016-12-07 11:54
  • 신문게재 2016-12-07 21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2016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

금상 대전 유성 장애인 청소년 하모니 합창단 금상

동상 충북 ‘꽃보다 난타’ 동상




행자부충청권 장애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음악, 춤 실력을 전국에 과시했다.

7일 행정자치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16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동을 진흥하고 폭넓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전국 14개 공연단 214명이 참여하여, 합창, 난타, 밴드연주, 사물놀이, 밸리댄스, 치어리딩, 수화뮤지컬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 ‘유성 장애인 청소년 하모니 합창단’이 금상, 충북 ‘꽃보다 난타’팀이 동상을 차지했다.

하모니합창단은 발달장애 청소년 38명으로 구성돼 ‘어느 봄날’을 불러 호응을 얻었다.

이 합창단은 2015년 전국 발달장애인 합창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꽃보다 난타’팀은 시각 및 정신, 지적, 지체장애자 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행사에서 ‘베토벤 바이러스’, ‘내 나이가 어때서’ 등을 연주했다.

이밖에 대상에는 경남 혜림학교, 은상은 광주 파랑새합창단. 부산 동암학교 코끼리 합주단이 각각 차지했다.

또 전남 시각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사물놀이패, 전북 청록원블루엔젤스콰이어, 울산 메아리학교 ‘에코 씽씽팀’은 동상을 탔다.

특별상 인천 시각장애인 복지연합회 ‘라온벨리’에 돌아갔다.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에서 문화예술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오신 노력 덕분에 이렇게 전국적인 축제가 열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적인 경연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서울=황명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평통 대전 동구협, 한반도 평화공존 대내외 정책 모색
  2. 세종시 '상권' 고립무원…새로운 미래 없나
  3.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미참여 맹수석·정상신 후보 "단일화 멈춰야"
  4.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5. 석유 사재기·암표상 집중 단속… 민생물가 교란 범죄 뿌리 뽑힐까
  1. [사설] '차기 총선 통합론' 더 현실적 대안인가
  2. 345㎸ 입지선정위 논의 3개월 남아… 지역사회 우려 해소는 '제자리'
  3. [세상읽기]'대전 3·8민주의거' 그 날의 외침
  4. [내방] 김도완 대전지검장
  5. 대전사람 10명 중 8명 "지역치안 안전해"… 대전경찰청 안전 설문조사 진행

헤드라인 뉴스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 사안이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의 화약고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행정통합 성공에 따른 논공행상이 아닌 실패로 인한 책임공방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커 휘발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통상 공직선거 한 달 또는 늦어도 공식선거운동 기간을 전후해 각 당은 시도별 공약을 발표하기 마련이다. 올 지방선거가 6월 3일 치러지는 점을 감안하면 5월 초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21일께에는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진다. 충청권의 경우 여야 가릴 것 없이 이미 지역..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시행사가 사업설명회까지 열면서 착공의 기대감을 높였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중동분쟁으로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착공이 계속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대전시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예정이었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의 착공이 연기됐다. 대전역세권개발의 핵심 사업인 복합2구역 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주변 2만8391㎡ 부지에 1184가구 공동주택과 호텔·컨벤션·업무·판매시설을 집약하는 초고층 복..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인구 39만 명 벽에 갇힌 세종시. 2020년 중앙행정기관 이전기(1단계)도 미완으로 남아 표류하고 있는 현실. 행정 기능만 덩그러니 놓인 세종시의 정상 건설을 뒤흔드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에 이어 올해 지방선거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전을 공약하는 일이 반복되면서다. 김민석 총리와 행정안전부까지 나서 "추가 이전 계획은 없다"는 사실을 못 박았으나 선심성 약속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 여·야 정치권에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12일 이에 대한 규탄의 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