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예결특위, 내년 충남예산 130억원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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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예결특위, 내년 충남예산 130억원 삭감

  • 승인 2016-12-13 14:48
  • 신문게재 2016-12-13 5면
  • 맹창호 기자맹창호 기자
상임위 심의·조정 가운데 16억원 살아나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7년 충남도 예산 6조2416억원 가운데 130억52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상임위별 삭감액은 행정자치위 37건 45억7108만원을 비롯해 ▲문화복지위(30건) 34억6873만원 ▲농경환위(14건) 35억2220만원 ▲안건해소위(4건) 14억9000만원 등이다.

주요 삭감예산은 인재육성재단 서울학사건립 16억1000만원과 충남연구원 운영비 5억1700만원, 도서관리자동화시스템 구축 4억8355만원, 아파트 공동체희망찾기 1억3000만원 등이다.

이와 함께 평양민속예술단 초청공연(1260만원)을 비롯해 민관협치 행사지원(3600만원), 충남관광아카데미(1억원), 해외언론 충남관광홍보(4500만원), 말 산업육성(4억1900만원) 등 행사성 예산도 무더기 삭감됐다.

서형달 예결특위위원장은 “내년은 민선 6기 도정의 핵심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올릴 중요한 시점”이라며 “행사성 예산을 과감히 삭감하고 도민 복리 증진에 밀접한 예산을 활용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고 밝혔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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