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헬스뷰티] 결혼하기 30일전 해야할 일은?

  • 문화
  • 여성/생활

[talk talk 헬스뷰티] 결혼하기 30일전 해야할 일은?

혼수구입시 애프터서비스 체크 … 예산초과없도록 준비 차곡차곡 신혼여행 용품리스트 미리미리

  • 승인 2016-12-22 12:03
  • 신문게재 2016-12-23 10면
  • 구창민 기자구창민 기자
[talk talk 헬스뷰티]

▲ 이인영 뷰티 플래너(이인영 미용실 원장)
▲ 이인영 뷰티 플래너(이인영 미용실 원장)
날씨가 스산하다.경기는 날이 갈수록 안좋아지고 그몫은 고스란히 서민들만의 삶인듯 하여 씁쓸할 뿐이다. 하루 빨리 나라가 안정되어 주길 간절히 바라는 수 밖에 없겠다. 요즘 결혼을 준비하는 신랑·신부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들이 있다.

상견례 자리는 전 칼럼에 언급한 적이 있었다. 그렇다면 결혼하기 전, 30일 안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이 있는지 정리해 보도록하자.

결혼을 앞둔 한 달간의 시간은 이제껏 막연히 생각해 오던 결혼생활을 현실적인 실체로 풀어내야 하는 시기이다. 우선 미리 계획했던 것을 바탕으로 신혼집 인테리어를 시작해야 한다. 도배, 장판 등 전체적으로 색상과 분위기, 그리고 실용성까지 고려해 인테리어 하고 그 다음에 혼수장만을 한다.

가전제품은 냉장고, 세탁기, TV 등 기본세트는 좋은 것으로 하고 나머지는 예산에 맞춰 결정하도록 한다.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많으니 겹치지 않도록 원하는 품목을 말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침장류와 커튼, 테이블보 등은 미리 가구의 치수와 창문의 크기를 재어 간다. 살림의 선배인 엄마나 언니, 친구와 함께 동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혼수 구입시 애프터서비스는 꼭 체크해 두도록 한다.

결혼식에 필요한 제반사항들 또한 이 시기에 꼼꼼히 다곡 놓아야 한다. 사회자, 들러리, 축의금 접수자 등 도움 받을 지인들과 미리 약속해야한다. 사진을 찍어줄 친구도 필요하다. 결혼식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면 예물과 예복, 한복을 구입하고 예단을 보내야 하는 시기다.

청첩장은 우편으로 발송할 것과 직접 전해줄 것을 구분한 뒤 우편발송이 늦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결혼식 2주전에 발송하는 것이 좋다.

또 이때쯤 폐백음식을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한다. 가격차이가 크기 때문에 예산에 맞춰 깔끔하고 정성스럽게 하는 전문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신혼여행 용품 리스트를 마련해 한번에 구입하도록 한다. 여행가서 양가어른들 선물 리스트도 미리 작성해 놓아야 혼돈스럽지 않고, 예산 초과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이 결혼생활과도 많이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서로 조율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분들이 그만큼 잘 살 확률도 높다고 보여진다. 행복하게 준비하고 희망 가득한 새삶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

이인영 뷰티 플래너(이인영 미용실 원장)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4.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5. 지난해 둔산·탄방 엘리베이터 나흘에 한번씩 멈췄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