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합작 걸그룹 '믹스(MIXX)' “5인5색 매력 기대하세요”

  • 핫클릭
  • 방송/연예

한중합작 걸그룹 '믹스(MIXX)' “5인5색 매력 기대하세요”

한국멤버 희유·미아 합류 '5인조'로 거듭… 오늘 신곡 발표

  • 승인 2017-01-04 11:11
  • 신문게재 2017-01-05 13면
▲ 왼쪽부터 미아, 한나, 희유, 아리, 리야
<br />차이코엔터테인먼트 제공
▲ 왼쪽부터 미아, 한나, 희유, 아리, 리야
차이코엔터테인먼트 제공
국적은 다르지만 “K팝 스타가 되겠다”는 꿈은 같다. 한중 합작 프로젝트로 탄생한 걸그룹 믹스(MIXX) 멤버들 말이다.

중국 출신 한나, 아리, 리야는 중국 현지에서 열린 오디션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 보아, 소녀시대, 에프엑스((fx)) 등을 동경하던 소녀들은 한국으로 건너와 1년 반 동안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

이들은 믹스라는 이름의 팀명으로 지난해 5월 가요계에 첫발을 디뎠다. 데뷔곡 '오 마 마인드(OH MA MIND)'를 발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을 펼쳤다.

한국인 멤버 희유와 미아가 이번 컴백 준비 과정에서 새롭게 팀에 합류했다. 이들은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떠난 혜니의 빈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희유는 지난해 9월 종영한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출신이다. 모모랜드 최종 멤버로 발탁되지 못해 아쉬움을 삼킨 바 있는 희유는 믹스를 만나 다시 힘을 얻었다.

“탈락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믹스 멤버로 합류하게 됐어요. (웃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연습생치곤 다양한 경험을 쌓은 덕분에 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죠. 앞으로 아이유 선배님처럼 달콤한 목소리를 들려드리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희유)

5년차 연습생 미아는 긴 기다림 끝에 정식 데뷔하게 됐다. 미아는 뮤직웍스 연습생 시절 유성은의 '질투', 송유빈의 '뼛속까지 너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데뷔가 생각만큼 쉽지 않았어요. 특히 다른 친구들보다 키가 너무 커서(미아의 프로필상 신장은 174cm이다.) 멤버로 발탁되지 못한 경우 많았죠. 모델 쪽으로 진로를 바꾸려다가 운 좋게도 믹스를 만났어요.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되어 설레고 뿌듯해요.”

4인조에서 5인조로 다시 태어난 믹스는 5일 발표되는 신곡 '사랑은 갑자기'로 두 번째 활동을 펼친다. '사랑은 갑자기'는 힙합 알앤비 기반의 어반 뮤직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풋풋한 감정을 표현했다.

“데뷔 때보다 춤, 노래,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멤버들 모두 더 성숙해졌고요. (웃음). 신곡 무대 기대 많이 해주세요.” (한나)

언어와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팀으로 하나 된 믹스는 5인 5인 매력을 뽐낼 생각에 들떠 있다. 이들은 향후 한국과 중국을 뒤흔드는 K팝 대표 걸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려고 해요. 이번 활동을 통해 믹스라는 팀의 존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음에 컴백했을 땐 음악 방송에서 1위에 오르고 싶어요. 꿈은 크게 가질수록 좋은 거니까요!” (믹스)

노컷뉴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4.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5. 지난해 둔산·탄방 엘리베이터 나흘에 한번씩 멈췄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