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개청 68주년 기념식 “공공조달 영역 창조적으로 확장”

  • 경제/과학
  • 대전정부청사

조달청 개청 68주년 기념식 “공공조달 영역 창조적으로 확장”

  • 승인 2017-01-17 14:51
  • 신문게재 2017-01-17 6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1949년 임시외자총국으로 시작해 1961년 조달청으로 확대

조달사업 규모 4500배 신장… 나라장터 국외로 시스템 수출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17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개청 6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조달청은 정부수립 이후 원조물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설치된 임시외자총국(1949년 1월17일)을 뿌리로 하여, 외자구매업무와 원조물자 관리를 수행하는 외자청(1955년)을 거쳤다. 이어 경제개발에 필요한 물자와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 조달을 위해 조달청으로 1961년 확대 개편됐고, 중앙조달기관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1961년 116억원에 불과하던 조달사업 규모가 작년 51조7874억원으로 4500배 이상 신장됐고, 물자, 시설공사 계약업무 이외에 국가비추가업, 정부물품 관리 업무, 공사관리 업무까지 수행하게 된다.

2002년에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를 개통해 정부조달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꾸고 세계 곳곳에 전자조달 시스템을 수출하는 수준으로 발전시켜왔다. 또 국책공사 총사업비 관리, 다수공급자제도 도입, 국유재산 관리, 신기술서비스 조달 확충, 조달교육, 조달통계 관리 등 공공조달의 영역을 창조적으로 확장해 오고 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68년간 축적된 풍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통해 조달시장에 신생기업이 자리잡고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해 종국적으로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달시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문화를 정착시키고, 기초가 충실한 품질 체계 확립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2. [날씨] 충청권 주말 낮 30도 안팎…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3. 충남대·공주대 규제특례… 전문대와 공동학위 길 열렸다
  4.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1. 국세청, "국세 징수 넘어 통합 재정수입 기관" 도약
  2. “올해로 5회째” 한국영상대 미디어보이스 페스티벌 성료
  3.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KAIST, '농업 인력 감소'가 미래 식량안보 최대 위협
  4.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5. [대전의 숨은 이야기] 대전에서 연시은 따라잡기! '약한영웅 Class 2' 성지순례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기업 생태계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본과 인재, 투자 등의 벤처 생태계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잠재력을 고려한 균형성장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1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역 벤처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2%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1.5%)과 충청권(10.7%)이 평균을 웃돌았으며, 이 외의 비수도권 지역은 6~9%에 머물렀다. 특히..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대전 출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로 체코에 역전승을 따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특히 황인범은 오현규의 골을 돕기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