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제작한 '문 라이트'

  • 핫클릭
  • 방송/연예

브래드 피트 제작한 '문 라이트'

아카데미 영화들 극장가 상륙

  • 승인 2017-02-01 11:56
  • 신문게재 2017-02-02 13면
2017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장식할 영화들이 국내에 상륙한다.

오는 26일 열리는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맞춰 작품상에 오른 영화들이 국내 관객들을 찾는 것이다. 2월 개봉을 앞둔 작품만 벌써 다섯 편이다.

배우 브래드 피트가 제작해 눈길을 모은 영화 '문라이트'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요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고, 아카데미의 전초전이나 다름없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엣는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문라이트'는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한 흑인 소년의 성장기를 담아낸 영화다. 현재 뮤지컬 영화인 '라라랜드'와 함께 유력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작으로 점쳐지고 있다.

2일 개봉하는 영화 '컨택트'도 아카데미 시상식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어느 날 갑자기 12개의 쉘이 나타나고, 의문의 신호와 함께 18시간마다 문이 열리게 된다. 언어학자 루이스는 15시간 내에 그들이 온 이유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메가폰을 잡은 드뇌 빌뇌브 감독은 '그을린 사랑',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등으로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인물이다. SF 스릴러 장르가 흔치 않은 아카데미에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실화 영화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영화 '헥소 고지'는 세계 2차대전 당시 치열했던 전쟁터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비폭력주의자인 한 남성이 잔혹한 전쟁터에서 무기 없이 75명의 생명을 살린 실화를 담아냈다.

주연을 맡은 배우 엔드류 가필드는 이 영화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또 다른 실화 영화 '라이언'은 아카데미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가족을 잃어버린 인도 소년이 청년으로 자라, 25년 전의 기억을 더듬어 집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실제로 지난 2012년 사루 브리얼리라는 청년은 구글어스를 통해 오차 범위를 좁혀 나가면서 25년 만에 가족을 찾았다. 영화는 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오늘(1일) 개봉.

소소하면서도 뜨거운 드라마를 원한다면 '맨체스터 바이 더 씨'가 제격이다.

'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 어느 날 조카의 후견인이 된 독신 남자가 서서히 과거의 기억을 되짚어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으로 활약한 케이시 애플렉은 이 영화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아카데미에서 인정받은 다섯 편의 영화들이 과연 국내에서는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 지 지켜볼 일이다.

노컷뉴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2. 충남대·공주대 규제특례… 전문대와 공동학위 길 열렸다
  3.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4. [날씨] 충청권 주말 낮 30도 안팎…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1.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KAIST, '농업 인력 감소'가 미래 식량안보 최대 위협
  2.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3. “올해로 5회째” 한국영상대 미디어보이스 페스티벌 성료
  4. K-water 금강본부, 여름철 녹조 관리 선제 대응
  5.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헤드라인 뉴스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북중미 월드컵 예선 1차전 체코전에서 소중한 동점골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1승을 이끈 황인범, 그의 뒤에는 평생 그를 지켜보며 묵묵히 응원을 보내는 가족들이 있었다. 꿈에 그리던 월드컵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선수의 아버지 황서연 씨는 "오늘의 기쁨 뒤에는 넘치는 사랑을 보내 준 대전팬들이 있었다"며 "부상 이슈로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좋은 출발을 보여줘 다행이다. 남은 경기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황인범 아버지 황서연 씨 와의 1문 1답-황인범 선수가 월드컵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소감은?▲선수 가족이라면..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래를 책임질 '성골 유스' 김지호(고2)가 프로 무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4월 유스 출신 유망주 4인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 자원을 확보했다.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겸비한 공격수 김지호는 단연 돋보이는 재목이다.김지호 선수는 대전하나시티즌 U-12와 U-15를 모두 거친, 그야말로 구단의 역사를 함께해 온 성골 유스 선수다. 188cm라는 장신임에도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파괴력을 자랑한다. 그는 "대전 U-12 시절부터 프로팀 입단이라는 하나의..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무보험 차량을 운전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4월 28일부터 2026년 1월 20일까지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총 55회에 걸쳐 운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운행한 횟수 및 반복성에 비춰 판시 각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과거 동종의 범죄를 저질러 처벌을 받았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천안=하재원 기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