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현 충남도의원, 충남도 방재교육단 구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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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원, 충남도 방재교육단 구성 제안

  • 승인 2017-02-06 14:36
  • 신문게재 2017-02-06 5면
  • 맹창호 기자맹창호 기자
▲ 홍성현 충남도의원
▲ 홍성현 충남도의원
재난 대응과 사고수습에 제도적 기반 요구

선진국 시민방재군 역활 재난극복 잠재력 키워야




홍성현 충남도의원(천안1.사진)이 재난대응과 사고수습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과 방재교육단 구성을 제안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현 도의원은 6일 제293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각종 자연재해 등 재난 해결을 위한 교육·훈련 제도개선을 주문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재난수습이 선진화돼 있는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갑작스런 재난 상황에 경찰이나 소방 등 국가가 이를 수습하는 사례는 2%에 불과하다. 재난 피해주민 68%는 친구와 가족 등 이웃의 도움으로, 나머지 30%는 주민 스스로 자력을 통해 재난을 극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가 이에 대한 문제인식으로 10만 안전파수꾼 제도를 만들어 3만 명 이상 전문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남도 이러한 필요성을 인지해 2015년부터 자율방재단을 가동하고 있지만, 대원들의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개개인의 사고대응과 수습능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홍 도의원은 방재단원 중 전문성을 갖춘 요원을 중심으로 방재교육단을 구성해 대응능력과 사고수습에 필요한 교육·훈련 선행을 주장하고 있다.

방재교육단 규모는 도내 100~200명으로 제안됐다. 방재교육단은 현행 법정단체를 중심으로 만들어 별도의 단체를 새롭게 만들지 않도록 했다.

홍성현 도의원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대다수 국민이 시민방재군 등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스스로 재난 극복능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재난사고 시 생존율이 98%에 달하는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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