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 기술사업화 성공 11개 기관ㆍ개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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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진흥재단, 기술사업화 성공 11개 기관ㆍ개인 선정

  • 승인 2017-02-15 16:31
  • 신문게재 2017-02-15 21면
  • 최소망 기자최소망 기자


마인즈랩 등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대상 수상

마인즈랩 등 11개 기관과 개인이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수여하는 ‘2016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을 받았다.

특구진흥재단은 15일 대덕 특구 내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서 시상식을 열고 공모와 서류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선발된 연구개발특구 내 기술사업화 성공사례 기관과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했다.



2006년부터 시행된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은 연구개발특구 내 우수성과를 창출한 기업ㆍ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유공자 부문과 공공 기술사업화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올해 기술사업화 유공자 부문에서는 한밭대기술지주회사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정용일 책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기호 책임연구원, 대구대 권순재 교수, 동의대 산학협력단 윤대현 팀장이 각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공공 기술사업화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마인즈랩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전규 책임연구원이 대상인 장관상을, ㈜두시텍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허문범 책임연구원, 슈퍼티그웰딩㈜, 부경대 박정현(박사과정)이 우수상인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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