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규 충남의원 “가축 전염병 발생하면 군 임시 동원해야”

  • 정치/행정
  • 충남/내포

김응규 충남의원 “가축 전염병 발생하면 군 임시 동원해야”

  • 승인 2017-02-16 14:11
  • 신문게재 2017-02-16 3면
  • 맹창호 기자맹창호 기자
▲ 김응규 충남도의원
▲ 김응규 충남도의원
공무원만으로 신속 대응 어려워…, 임시 동원정책 촉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면 군부대를 임시 동원해 방역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응규 충남도의원(아산2)은 16일 제29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피해 상황, 문제해결, 살처분 방식에 보다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도의원은 “AI는 급성전염병이기에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며 “한정된 인력과 공무원만으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의 경우 살처분 시 자위대를 동원하는 사례가 있다”며 “우리도 군부대를 임시 동원하는 정책을 건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도의원은 “계란생산을 위해서는 아무리 빨라도 6개월 이상 소요된다”며 “AI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입식을 못하는 육계농가의 어려움을 도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김 도의원은 충남 도민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시행규칙에 대한 전면 개정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인권위법에서는 종교, 임신, 출산, 가족형태(동성 포함) 등에 대한 비판을 금지하고 있는데 동성애 보호 조항”이라며 “국가 인권기본계획에서 성전환 수술비 국가부담 등의 내용은 사회혼란을 가중시켜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도의원은 “이처럼 수용하기 어려운 법을 기준으로 한 시행규칙은 전면 개정해 미풍양속을 해칠 수 있는 독소조항을 폐지해야 한다.”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보호 신장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2. [날씨] 충청권 주말 낮 30도 안팎…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3. 충남대·공주대 규제특례… 전문대와 공동학위 길 열렸다
  4.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1.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KAIST, '농업 인력 감소'가 미래 식량안보 최대 위협
  2. “올해로 5회째” 한국영상대 미디어보이스 페스티벌 성료
  3.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4. 국세청, "국세 징수 넘어 통합 재정수입 기관" 도약
  5. K-water 금강본부, 여름철 녹조 관리 선제 대응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기업 생태계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본과 인재, 투자 등의 벤처 생태계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잠재력을 고려한 균형성장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1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역 벤처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2%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1.5%)과 충청권(10.7%)이 평균을 웃돌았으며, 이 외의 비수도권 지역은 6~9%에 머물렀다. 특히..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대전 출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로 체코에 역전승을 따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특히 황인범은 오현규의 골을 돕기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