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기술사업화 성과 연구생산성 10%까지 올려

  • 경제/과학
  • 대덕특구

기계연, 기술사업화 성과 연구생산성 10%까지 올려

  • 승인 2017-02-19 12:36
  • 신문게재 2017-02-19 6면
  • 최소망 기자최소망 기자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해 연구생산성이 10%까지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기계연의 연구생산성은 2015년 8.5%였지만, 작년 10.8%로 올랐으며, 기술료수입은 47억원에서 63억원까지 늘었다.

이 같은 성과는 흩어져있던 부서를 성과확산본부로 개편하고, 관련 조직을 확대해 생긴 결과라고 기계연 관계자는 설명했다.

기계연 성과확산본부는 특허관리부터 기술이전, 사업화 후속지원, 기술마케팅과 홍보까지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아우르는 조직이다.

또 본부 내 신뢰성평가센터는 세계적 수준의 신뢰성 평가 기관으로 끌어올리고자 국내 기업의 제품 신뢰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신뢰성평가센터는 시험성적서 발행건수는 2012년 94건에서 2016년 174건으로 늘었다.

센터는 지난해 4월 원전기기 성능검증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기계연은 이와 함께 단순한 연구성과 사업화보단 지적재산권 관리와 확대에 중점을 두고 운영 중이다.

특허활용률을 높이고자 연구자를 중심으로 기술보증기금 지원을 연결하는 등 실질적 지원에도 노력 중이다.

기계분야 창업은 ICT분야보다 초기 투입 비용이 크고 관련 분야 창업 열기가 저조하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기계연은 연구소기업 설립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과 우수사례 발굴에 노력해 연구소기업 ㈜제이피이를 성공사례로 배출했다.

임용택 기계연 원장은 “성과확산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담 조직의 전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지속적으로 연구생산성을 높여갈 수 있도록 연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4.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5. 지난해 둔산·탄방 엘리베이터 나흘에 한번씩 멈췄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