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무궁화 도시 건설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 무궁화 도시 건설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

  • 승인 2017-02-23 14:18
  • 신문게재 2017-02-23 5면
  • 세종=박병주 기자세종=박병주 기자
세종보 옆 6억원 투입, 광장ㆍ전망대ㆍ무궁화터널 등 설치

올해 24억원 예산으로 축제, 무궁화 동산 등 추진


세종시가‘무궁화 도시, 세종’건설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핵심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세종 무궁화정원’을 조성해 교육과 휴식의 장으로 만들고, 무궁화 축제 등을 개최해 시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나라꽃 무궁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대 전략목표 30개 중점 이행과제를 수행한다.

먼저 세종보(연기면 세종리) 금강변 0.5ha에 백단심, 자단심, 홍단심, 청 단심, 배달, 아사달계 등 6계통의 무궁화를 심고, 이곳에 광장과 쉼터, 전망대, 무궁화터널, 숲속산책로 등을 배치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세종시가 무궁화 도시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8월 나라꽃 무궁화 축제(지역축제)를 개최 한다.

지난 1월 산림청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행사 개최지로 확정됐다.

시민들이 직접 키워 만든 예쁜 무궁화 화분을 전시하고,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시민참여형 축제로 마련할 예정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무궁화동산 조성도 추진한다.

지난 1월 시민참여 무궁화동산(2000㎡ 내외), 마을정원(500㎡ 미만) 조성사업 공모신청을 받은 결과 9건이 접수된 가운데, 시민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올 상반기 중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쁜 무궁화 화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궁화는 여름에 꽃이 피는 탓에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전문가가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무궁화를 심고 기르는 방법을 가르쳐 가정과 사회에서 쉽게 꽃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무궁화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무궁화 꽃 지도’를 만들어 시기별 맞춤형 관리계획도 수립한다.

이와 함께 무궁화 생산농가와 조경업체, 자원보상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있는 교육을 실시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무궁화는 대한민국 실질적인 행정수도인 우리 시의 정체성과 위상, 상징성에 잘 어울리는 꽃”이라며 “시민과 함께 세종시 곳곳에 무궁화를 심고 가꿔 대한민국 대표 무궁화도시로 자리 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2. “파닭과 맥주까지”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7월 24일 개막
  3.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4. 2026 여름 3종 '명상 클래스' 세트… 내면 근력 키워볼까
  5.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1. '제46회 장애인의 날', 세종시서 누리는 당연한 일상
  2. 세종 보육교직원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 준비' 만전
  3. 오늘은 대전의 아들 황인범의 날! 대전 스포츠펍 응원 현장
  4. [2026월드컵]"평일 오전이 작은 경기장으로"… 대전 스포츠펍 채운 '붉은 함성'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헤드라인 뉴스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북중미 월드컵 예선 1차전 체코전에서 소중한 동점골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1승을 이끈 황인범, 그의 뒤에는 평생 그를 지켜보며 묵묵히 응원을 보내는 가족들이 있었다. 꿈에 그리던 월드컵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선수의 아버지 황서연 씨는 "오늘의 기쁨 뒤에는 넘치는 사랑을 보내 준 대전팬들이 있었다"며 "부상 이슈로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좋은 출발을 보여줘 다행이다. 남은 경기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황인범 아버지 황서연 씨 와의 1문 1답-황인범 선수가 월드컵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소감은?▲선수 가족이라면..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래를 책임질 '성골 유스' 김지호(고2)가 프로 무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4월 유스 출신 유망주 4인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 자원을 확보했다.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겸비한 공격수 김지호는 단연 돋보이는 재목이다.김지호 선수는 대전하나시티즌 U-12와 U-15를 모두 거친, 그야말로 구단의 역사를 함께해 온 성골 유스 선수다. 188cm라는 장신임에도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파괴력을 자랑한다. 그는 "대전 U-12 시절부터 프로팀 입단이라는 하나의..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무보험 차량을 운전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4월 28일부터 2026년 1월 20일까지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총 55회에 걸쳐 운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운행한 횟수 및 반복성에 비춰 판시 각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과거 동종의 범죄를 저질러 처벌을 받았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천안=하재원 기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