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에서는 핸드폰, 노트북 충전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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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에서는 핸드폰, 노트북 충전 걱정 끝

  • 승인 2017-02-23 14:52
  • 신문게재 2017-02-23 6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코레일 KTX 1020량 전체에 1만8000개 혼합형 콘센트 설치

출장 혹은 여행을 떠나기 위해 열차를 탔는데 핸드폰 배터리가 얼마 없었던 난감한 경험을 했던 KTX 이용자라면 앞으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코레일(사장 홍순만)은 이달초 모든 KTX 객실에 콘센트 설치 작업을 마쳤다. 코레일이 보유한 모든 KTX 객실 1020량 전체에 1만8000개를 설치했다. 충전용 전원 콘센트 1구와 USB 포트 2구를 묶은 혼합형 콘센트다.

KTX-1은 객실 벽 창문과 창문 사이마다 설치했고, KTX-산천은 모든 좌석 아래에 설치했다. 기존 1구 콘센트는 모두 혼합형으로 교체했다.

홍순만 사장은 취임 이후 모바일 기기 사용 보편화에 따른 라이프스타일과 고객 충전 불편사항을 인지하고 개선 방안을 찾아왔다.

코레일 관계자는 “젓가락, 볼펜 등 이물질 삽입을 방지하는 감전보호 기능과 이상전압 발생 시 자동 차단해 고객의 전자기기를 보호하는 기능 추가해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KTX 객실 와이파이(Wi-Fi) 속도 및 데이터 용량 증가 작업도 진행하고 있어 무선인터넷 이용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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