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학생자치활동 중심학교 100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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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생자치활동 중심학교 100곳으로 확대

  • 승인 2017-02-26 08:54
  • 신문게재 2017-02-26 7면
  • 최재헌 기자최재헌 기자
▲ ‘고등학교 학생자치활동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열별로 8개 분과로 나눠 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조별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br />충남도교육청 제공.
▲ ‘고등학교 학생자치활동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열별로 8개 분과로 나눠 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조별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내 학생자치활동 중심학교가 초ㆍ중ㆍ고 40곳에서 100곳으로 확대된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중ㆍ고 학생회에 학생자치활동 지원금 50만~200만 원을 배부하고, 연차적으로 충남의 모든 학교가 자치활동 중심학교를 한 번씩은 운영토록 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자치활동 중심학교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학생 중심의 자치활동이 활발히 이뤄져 학교 안팎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들 학교들은 학생회 주관의 아침조회, 토론회, 작은음악회 등을 실시했고, 중심학교 운영비로 학생회 공약 이행, 학생회의실 마련, 소통과 공감의 문화행사 등을 실시해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였다.

도교육청은 올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23일 도내 학교별 학생회 대표 2명과 학생자치활동 담당교사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교 학생자치활동 역량강화 연수’를 갖기도 했다.

연수에서 전북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 정옥진 교사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학생회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정 교사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생회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입시 위주의 교육풍토에서 인성교육을 중시하는 교육풍토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체육인성건강과 우길동 과장은 “학생이 학교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도록 권장하고, 학교단위 원탁토론회와 지역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육공동체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적 시민사회의 모습을 배우고 체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내포=최재헌기자 jaeheonc@

▲ ‘고등학교 학생자치활동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열별로 8개 분과로 나눠 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조별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br />충남도교육청 제공.
▲ ‘고등학교 학생자치활동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열별로 8개 분과로 나눠 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조별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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