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기 편하고, 구입도 쉽고, 이래서 아파트~ 아파트 하나 봅니다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팔기 편하고, 구입도 쉽고, 이래서 아파트~ 아파트 하나 봅니다

충청권 작년 거래량 8만5749호 … 아파트만 6만8073호 80% 달해 전국, 68만9091호로 65% 차지 … 경기도 거래량 19만호 가장 활발

  • 승인 2017-03-05 10:23
  • 신문게재 2017-03-06 12면
  • 세종=윤희진 기자세종=윤희진 기자
●2016년 주택매매 동향

2016년 한해 충청권에서 사고판 주택의 80%가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도 아파트가 전체 주택매매 거래의 65% 이상을 차지할 정도다.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부동산정보포털 ‘온나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주택매매는 모두 105만 3069호로 집계됐다. 이 중 아파트 매매는 68만 9091호로, 65.4%를 차지했다.

대전과 세종, 충남ㆍ북 등 충청권에서 거래된 주택매매는 8만 5749호로, 이 중 79.3%인 6만 8073호가 아파트매매다.

▲충청권=대전에서는 모두 3만 1179호의 주택매매가 이뤄졌으며, 2만 3899호가 아파트다. 동구에서 거래된 주택 4501호 중 아파트는 3000호, 중구는 4990호 중 3412호, 서구도 거래된 주택 1만 568호 중 8602호가 아파트다. 7623호가 거래된 유성구에서는 6573호, 3497호가 거래된 대덕구에서는 2312호가 아파트매매였다.

세종에서는 모두 4225호의 주택거래가 이뤄졌는데, 아파트가 3686호로 나타났다.

충남에서 매매된 주택은 2만 2910호로, 이 중 2만 2035호가 아파트지만 군(郡) 단위에서는 단독주택 거래가 많았다.

천안 동남구는 4495호 중 3100호, 서북구는 5797호 중 4697호, 공주시는 1421호 중 784호, 보령 1242호 중 596호, 아산 5475호 중 4190호, 서산 3880호 중 2856호, 논산 1455호 중 729호, 계룡 1127호 중 1058호, 당진시는 2611호 중 1740호가 아파트로 거래됐다.

반면, 금산군은 761호 중 354호, 부여 590호 중 129호, 서천 716호 중 188호, 청양 236호 중 54호, 홍성 1278호 중 760호, 예산 990호 중 488호, 태안 836호 중 312호가 아파트로, 시(市) 단위보다 상대적으로 적었다.

충북에서는 전체 2만 7435호 중 1만 8453호가 아파트매매로 거래됐다.

청주 상당구가 2355호 중 1605호, 서원구 3391호 중 2632호, 흥덕구 4026호 중 2920호, 청원구 3523호 중 2677호, 충주 4572호 중 2975호, 제천시는 2465호 중 1577호가 아파트다.

보은군은 484호 중 179호, 옥천 603호 중 241호, 영동 1251호 중 912호, 증평 717호 중 563호, 진천 1377호 중 821호, 괴산 452호 중 53호, 음성 1805호 중 1173호, 단양 414호 중 125호가 아파트로 거래된 집이다.

▲전국=전국에서는 모두 전국 105만 3069호의 주택매매가 이뤄졌는데, 이 중 아파트로 거래된 건 68만 9091호다. 특ㆍ광역시의 경우 서울에서의 주택매매가 21만 2978호로 가장 많았고, 이 중 아파트매매가 12만 2606호다.

부산에서 거래된 주택은 아파트 6만 1377호를 비롯해 모두 9만 5762호이고, 대구에서는 3만 2383호 중 2만 1732호가 아파트로 거래됐다. 인천은 7만 8187호 중 4만 6920호, 광주 3만 828호 중 2만 3360호, 울산은 2만 668호 중 아파트는 1만 5364호였다.

도(道) 단위에서는 경기도의 주택매매가 27만 7097호로 가장 많았고, 이 중 아파트는 19만 324호다. 강원도에서는 3만 4963호의 주택매매가 이뤄졌으며, 2만 5335호는 아파트다.

전북에서는 3만 3525호 중 2만 4367호, 전남은 3만 1135호 중 2만 1361호, 경북 3만 9537호 중 2만 3564호, 경남 5만 7865호 중 4만 152호, 제주는 1만 2392호 중 4556호가 아파트로 거래됐다.

지역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주택거래의 상당수는 특ㆍ광역시나 보통시(市)의 아파트가 차지하고 있지만, 인구가 정체됐거나 감소하는 군 단위에서는 아직도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 거래가 많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4.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5. 지난해 둔산·탄방 엘리베이터 나흘에 한번씩 멈췄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