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플러스 1차 통과 대학 ‘개별통보’대학간 희비 엇갈려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링크 플러스 1차 통과 대학 ‘개별통보’대학간 희비 엇갈려

  • 승인 2017-03-09 16:40
  • 신문게재 2017-03-10 3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교육부가 9일‘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링크플러스ㆍLINC+)’의 1차 선발 대학을 대학별 개별 통보하면서 대학간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달 24일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에서만 21개 대학이 링크플러스 사업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고, 지역대학들은 선정 결과만 기다렸다.



이날 교육부로부터 1차 통과 통보를 받은 대학은 대전권에서 충남대를 비롯한 한밭대, 대전대, 한남대, 배재대, 건양대 등이었으마, 충남권의 공주대도 포함됐다. 대전에서 지원서를 제출했던 대학 가운데 목원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며 충청권 21개 지원 대학 가운데 15곳만 선정됐다.

이들 대학들은 16일 연구재단에서 대면평가 일정 추첨을 할 예정이며 교육부는 대면평가를 거쳐 오는 4월께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링크플러스 사업은 1차 링크 사업에 비해 지원 규모도 커졌고, 사업 선정여부에 따라 대학 자체의 재정건전성 비율 변화, 예산확보 등 많은 부분이 연계돼 있다보니 대학마다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이번 링크 플러스 사업의 경우 대학들에게 자율성을 주고, 사업 제안을 하면 선정해 지원 하겠다는 방침이어서 달라진 선정 방식에 지역대학들의 긴장감이 컸다.

링크 플러스 육성사업은 2021년까지 ▲산학협력 고도화형과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 사업을 선발한다.

지원대상은 산학협력고도화형은 55개교 내외로,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은 20개교 내외를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1단계에서 전국단위 경쟁으로 사업학교 수의 2배수인 110개학교 내외를 선발했으며, 충청권에서 15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2단계에서는 이들 대학들 가운데 충청권은 10개내외가 선정될 예정이어서 긴장의 끈을 놓기는 이르다.

교육부는 권역별 10개씩 50개교와 권역별 선정 탈락 대학 간 전국단위 경쟁을 통해 5개교까지 55개교를 선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산학협력 고도화형은 총 2163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대학당 평균 39억원 내외,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 사업은 총 220억원(대학당 11억원 내외)이 지원된다.

지역대 관계자는 “이번 링크 플러스 사업은 기존의 지원 방식과 달리 대학별로 자율적인 사업 내용을 제안해 선정되는 방식인만큼 지역 대학들의 긴장감이 더욱 큰 것 같다”라며 “대면 평가 준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꼭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평통 대전 동구협, 한반도 평화공존 대내외 정책 모색
  2. 세종시 '상권' 고립무원…새로운 미래 없나
  3.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미참여 맹수석·정상신 후보 "단일화 멈춰야"
  4.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5. 석유 사재기·암표상 집중 단속… 민생물가 교란 범죄 뿌리 뽑힐까
  1. [사설] '차기 총선 통합론' 더 현실적 대안인가
  2. 345㎸ 입지선정위 논의 3개월 남아… 지역사회 우려 해소는 '제자리'
  3. [세상읽기]'대전 3·8민주의거' 그 날의 외침
  4. [내방] 김도완 대전지검장
  5. 대전사람 10명 중 8명 "지역치안 안전해"… 대전경찰청 안전 설문조사 진행

헤드라인 뉴스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 사안이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의 화약고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행정통합 성공에 따른 논공행상이 아닌 실패로 인한 책임공방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커 휘발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통상 공직선거 한 달 또는 늦어도 공식선거운동 기간을 전후해 각 당은 시도별 공약을 발표하기 마련이다. 올 지방선거가 6월 3일 치러지는 점을 감안하면 5월 초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21일께에는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진다. 충청권의 경우 여야 가릴 것 없이 이미 지역..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시행사가 사업설명회까지 열면서 착공의 기대감을 높였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중동분쟁으로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착공이 계속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대전시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예정이었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의 착공이 연기됐다. 대전역세권개발의 핵심 사업인 복합2구역 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주변 2만8391㎡ 부지에 1184가구 공동주택과 호텔·컨벤션·업무·판매시설을 집약하는 초고층 복..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인구 39만 명 벽에 갇힌 세종시. 2020년 중앙행정기관 이전기(1단계)도 미완으로 남아 표류하고 있는 현실. 행정 기능만 덩그러니 놓인 세종시의 정상 건설을 뒤흔드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에 이어 올해 지방선거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전을 공약하는 일이 반복되면서다. 김민석 총리와 행정안전부까지 나서 "추가 이전 계획은 없다"는 사실을 못 박았으나 선심성 약속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 여·야 정치권에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12일 이에 대한 규탄의 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