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 수출 4000억 달러 돌파

  • 경제/과학
  • 대전정부청사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 수출 4000억 달러 돌파

  • 승인 2017-03-13 13:50
  • 신문게재 2017-03-14 6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2005년 카자흐스탄에 첫 수출 이래 쾌거



에티오피아 150억원 규모 사업 체결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수출이 4000억 원을 돌파했다.



대한민국 전자정부 수출효자로 카메룬과 에콰도르, 탄자니아 등 11개국 13건 3억 4885만 달러를 수출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에티오피아 조세청과 150억 원 규모의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앞으로 3년간 2단계에 걸쳐 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1단계는 에티오피아 정부의 자체예산 576만 달러로 2단계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무상원조자금 749만 달러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구성분야 중 통관 단일창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말 그대로 수출입 신고시 농림부와 식약처 등 요건확인기관 방문 없이 수출입물품에 대한 요건 확인 신청과 신고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전자통관시스템 분야다.

에티오피아 정부는 UNI-PASS 시스템 도입으로 41개 수출입 관례 기관 간 전산 연계가 가능해져 통관시간 단축 및 절차 간소화 등 무역환경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계약으로 관세청 전자통관스템은 2005년 카자흐스탄에 처음 수출한 이래 누계 4000억 원을 넘어서게 됐다.

관세청에 따르면 "단순한 시스템 수출뿐만 아니라 무역 1조 달러를 견인한 한국 관세행정의 노하우와 경험을 함께 수출하게 돈다. 관세행정 국제 표준화를 주도하고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해외 전자정부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효가가 있다"고 말했다.

관세청은 현재 니카라과, 스리랑카, 아르헨티나에도 전자통관시스템 수출을 추진중에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평통 대전 동구협, 한반도 평화공존 대내외 정책 모색
  2. 세종시 '상권' 고립무원…새로운 미래 없나
  3.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미참여 맹수석·정상신 후보 "단일화 멈춰야"
  4. 석유 사재기·암표상 집중 단속… 민생물가 교란 범죄 뿌리 뽑힐까
  5.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1. [사설] '차기 총선 통합론' 더 현실적 대안인가
  2. 345㎸ 입지선정위 논의 3개월 남아… 지역사회 우려 해소는 '제자리'
  3. [세상읽기]'대전 3·8민주의거' 그 날의 외침
  4. [내방] 김도완 대전지검장
  5. 대전사람 10명 중 8명 "지역치안 안전해"… 대전경찰청 안전 설문조사 진행

헤드라인 뉴스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 사안이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의 화약고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행정통합 성공에 따른 논공행상이 아닌 실패로 인한 책임공방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커 휘발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통상 공직선거 한 달 또는 늦어도 공식선거운동 기간을 전후해 각 당은 시도별 공약을 발표하기 마련이다. 올 지방선거가 6월 3일 치러지는 점을 감안하면 5월 초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21일께에는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진다. 충청권의 경우 여야 가릴 것 없이 이미 지역..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시행사가 사업설명회까지 열면서 착공의 기대감을 높였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중동분쟁으로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착공이 계속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대전시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예정이었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의 착공이 연기됐다. 대전역세권개발의 핵심 사업인 복합2구역 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주변 2만8391㎡ 부지에 1184가구 공동주택과 호텔·컨벤션·업무·판매시설을 집약하는 초고층 복..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인구 39만 명 벽에 갇힌 세종시. 2020년 중앙행정기관 이전기(1단계)도 미완으로 남아 표류하고 있는 현실. 행정 기능만 덩그러니 놓인 세종시의 정상 건설을 뒤흔드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에 이어 올해 지방선거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전을 공약하는 일이 반복되면서다. 김민석 총리와 행정안전부까지 나서 "추가 이전 계획은 없다"는 사실을 못 박았으나 선심성 약속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 여·야 정치권에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12일 이에 대한 규탄의 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