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화암동에 시외버스 정류소 개설…북부권 주민들 편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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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화암동에 시외버스 정류소 개설…북부권 주민들 편리해져

  • 승인 2017-03-13 16:14
  • 신문게재 2017-03-14 2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대전 유성구 화암동 일원에 시외버스 정류소가 개설돼 관평동·송강동 등 북부권 주민들의 시외버스 이용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오는 28일부터 유성구 화암동 160-11번지에 북대전 시외버스 정류소를 운영한다.

북대전 시외버스 정류소는 하루 동안 인천공항 57회와 김포공항 8회, 동서울 44회, 성남 22회 등 9개 노선 179회를 운영하며, 당분간은 무인발권기를 통해 정류소가 운영되나, 추후 수요 증감 추이를 살펴 매표소를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

승차권 발급은 인터넷으로도 예매가 가능하며, 승차 당일 예매한 신용카드로 현장의 무인발권기에서 발권 받아 탑승하면 된다.

그동안 북부권 주민들은 시외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용전동 터미널이나 둔산동 정류소로 20~30분 가량을 이동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북대전 시외버스 정류소 운영으로 북부권 주민들이 매일 시외버스를 지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런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앞서 시는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해 지난해 6월부터 북부권 지역에 시외버스 정류소를 설치키로 계획하고 지난 1월 26일 운송사업자인 금남고속에게 정류소 설치를 인가했다.

박옥순 시 운송주차과장은 “시행초기 교통정체 등의 일부 문제점도 예상된다”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사랑받는 정류소가 될 수 있게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북대전 시외버스 정류소의 개설로 대전에는 터미널 2곳과 정류소 9곳 등 총 11곳에서 시외버스를 탑승할 수 있게 됐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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