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 ‘장미대선’ 선거일, 5월 9일 잠정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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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19대 대통령선거

사상 초유 ‘장미대선’ 선거일, 5월 9일 잠정 결정

  • 승인 2017-03-13 16:40
  • 신문게재 2017-03-14 4면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행자부 “실무 차원서 5월 9일 준비 중”

정부가 조기 대선 선거일로 ‘5월 9일’을 내부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선일 공고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행자부는 내부적으로 5월 9일을 대선일로 잡아두고 관련 절차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이 중대 사안인 만큼 현재 선거관리위원회와의 협의와 국무회의에 보고하는 행정적 절차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헌재 선고가 확정된 다음 날부터 60일 이내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하고, 선거일은 50일 전까지 공고돼야 한다.

행자부 관계자는 “5월 첫째 주에는 휴일이 많고, 월요일인 8일은 연휴와 이어지기 때문에 투표율을 높여야 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9일 외에 다른 날을 정하기 어렵다”며 “안 그래도 일정이 촉박한 만큼 조금이라도 준비기간을 더 둘 필요성도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주 중 국무회의를 거쳐 선거일을 5월9일로 확정해 공고할 예정이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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