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20년특집]냉난방공조서 두각 엠아이텍 기술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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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20년특집]냉난방공조서 두각 엠아이텍 기술경쟁력 강화

  • 승인 2017-03-14 11:00
  • 신문게재 2017-03-15 24면
  • 문승현 기자문승현 기자

지역경제 선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엠아이텍(대표 조형수)은 냉동공조장비 제조와 플랜트·기계설비·환경설비 등 부문에서 주력하고 있는 지역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이다.

조형수 대표는 ㈜범양냉방에서 쌓은 10여년 간의 경력을 토대로 엔지니어로서 기술개발과 사업가의 꿈을 펼치고자 지난 2001년 회사를 창립했다. 냉난방·공기조화시스템 시공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09년 대전시로부터 지역경제를 선도할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계룡시 두마면에 공장을 신축해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인재중심의 창의적인 벤처기업으로 직원들의 자격증취득과 교육을 장려하고 각종 자격증을 보유한 엔지니어들이 많다.

2014년엔 전문소방시설공사업을 등록했고 냉각탑·펌프 성능시험실 완공, 냉동기 제조등록, 성능인증(이중필러구조를 갖는 냉각탑), 대기 및 수질환경전문공사업 등록, 특허등록(팬코일유닛),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엔 KS인증(펌프)을 통해 기술력을 공인받았다.

대내외적인 경제난 속에서도 엠아이텍은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는가하면 특허, 인증, 면허를 활성화하는 등 품질향상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조 대표는 현재 대전세종충남기계공업협동조합 제20대 이사장으로 조합원사 화합은 물론 지역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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