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산학융합지구 '기술개발 요충지로'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산학융합지구 '기술개발 요충지로'

당진 석문산단서 준공 … 호서대 산학융합캠퍼스 개교

  • 승인 2017-03-16 12:48
  • 신문게재 2017-03-17 5면
  • 내포=맹창호 기자내포=맹창호 기자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충남산학융합지구가 16일 준공식을 갖고 호서대 산학융합캠퍼스를 개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남궁영 충남행정부지사와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김홍장 당진시장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산학협력의 새시대를 축하했다.

남궁영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남산학융합지구는 충남의 지속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시스템으로 글로벌 산업기술과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산학융합지구는 산업단지와 지역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해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하도록 조성됐다. 현장에서 연구개발(R&D), 전문 인력양성, 고용의 선순환이 이뤄진다.

물류여건이 양호하고 수도권과 인접한 당진지역을 중심으로 선도적인 산업육성, 우수인력 양성, 기술혁신 등을 통해 지역산업 육성의 전초 기지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충남산학융합지구는 국비 172억과 충남도와 당진시가 각 60억, 민자 140억 등 모두 432억원이 투자돼 2015년 10월 착공해 1년 5개월 만에 준공됐다.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3만3086㎡의 부지에 산학융합관, 기숙사동, 기업연구관 등 3개 동을 갖췄다. 산학융합관과 기숙사동은 호서대에서 산학융합캠퍼스로 사용한다. 산학융합캠퍼스에는 호서대 신소재공학과, 로봇자동화공학과, 자동차ICT공학과 3개 학과에 514명이 다니게 된다. 기업연구관은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지역기업의 기술지원과 평생교육을 위해 활용된다.

산학융합지구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를 통해 전국에 13개가 선정돼 27개 대학과 24개 지자체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충남산학융합지구를 포함해 6곳으로 나머지 7곳은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다.

내포=맹창호 기자 mne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평통 대전 동구협, 한반도 평화공존 대내외 정책 모색
  2. 세종시 '상권' 고립무원…새로운 미래 없나
  3.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미참여 맹수석·정상신 후보 "단일화 멈춰야"
  4. 석유 사재기·암표상 집중 단속… 민생물가 교란 범죄 뿌리 뽑힐까
  5.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1. [사설] '차기 총선 통합론' 더 현실적 대안인가
  2. 345㎸ 입지선정위 논의 3개월 남아… 지역사회 우려 해소는 '제자리'
  3. [세상읽기]'대전 3·8민주의거' 그 날의 외침
  4. [내방] 김도완 대전지검장
  5. 대전사람 10명 중 8명 "지역치안 안전해"… 대전경찰청 안전 설문조사 진행

헤드라인 뉴스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 사안이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의 화약고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행정통합 성공에 따른 논공행상이 아닌 실패로 인한 책임공방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커 휘발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통상 공직선거 한 달 또는 늦어도 공식선거운동 기간을 전후해 각 당은 시도별 공약을 발표하기 마련이다. 올 지방선거가 6월 3일 치러지는 점을 감안하면 5월 초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21일께에는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진다. 충청권의 경우 여야 가릴 것 없이 이미 지역..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시행사가 사업설명회까지 열면서 착공의 기대감을 높였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중동분쟁으로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착공이 계속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대전시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예정이었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의 착공이 연기됐다. 대전역세권개발의 핵심 사업인 복합2구역 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주변 2만8391㎡ 부지에 1184가구 공동주택과 호텔·컨벤션·업무·판매시설을 집약하는 초고층 복..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인구 39만 명 벽에 갇힌 세종시. 2020년 중앙행정기관 이전기(1단계)도 미완으로 남아 표류하고 있는 현실. 행정 기능만 덩그러니 놓인 세종시의 정상 건설을 뒤흔드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에 이어 올해 지방선거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전을 공약하는 일이 반복되면서다. 김민석 총리와 행정안전부까지 나서 "추가 이전 계획은 없다"는 사실을 못 박았으나 선심성 약속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 여·야 정치권에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12일 이에 대한 규탄의 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