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육위, 교육환경ㆍ학생 복지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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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위, 교육환경ㆍ학생 복지 집중

  • 승인 2017-03-22 11:19
  • 신문게재 2017-03-23 5면
  • 세종=박병주 기자세종=박병주 기자
신ㆍ증설 학교 스마트TV형 전자칠판 도입 현장 점검

양질 학교급식 및 저소득층 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등 시행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역 교육환경과 학생 복지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스마트 교육과 학교 급식 실태, 저소득층 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환경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1일 첫마을에 위치한 참샘초를 방문해 스마트 교육 현황을 청취하고, 비디오프로젝터형 전자칠판과 스마트 TV형 칠판의 차이점, 기존 제품과의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했다.

이는 기존 비디오프로젝터형 전자칠판에 비해 선명도가 높아 눈의 피로도가 적고 유지관리 비용도 저렴한 스마트TV형 전자칠판이 올해부터 신ㆍ증설 학교에 설치됨에 따라 교육 현장을 찾아 점검한 것이다.

지난 16일에는 두루고에 이어 세종고를 방문해 무상급식과 수익자 부담 급식 간 질 차이를 점검했다.

교육위원들은 학교현황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급식실로 이동해 급식 환경을 점검한 후,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급식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태환 교육위원장은 “세종시는 급식비 중 순수 재료비 단가가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하위권으로 예산 편성부터 꼼꼼히 챙겨야 할 것 같다”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집행부차원에서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위원회는 학교 현장 방문에 앞서 제42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교육위원회를 열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의 건과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는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4일간 세종교육청과 세종교육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세종교육의 현안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교육ㆍ학예에 관한 사무의 잘못된 부분과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시정ㆍ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 이날 처리된 조례 중 ‘세종 저소득층 학생 교복구입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지역 중ㆍ고교 저소득층 신입생에 대한 교복구입비 지원항목에 동ㆍ하복 체육복을 추가하는 내용으로 원안 통과 시켰다.

2016년 6월 제정된 ‘저소득층 학생 교복구입비 지원에 관한 조례’ 는 체육복을 제한 중ㆍ고교의 저소득층 신입생에 대해 교복만 지원하는 내용이었다.

이태환 위원장은 “지역 학생들이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체육복 지원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시행되는 만큼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심사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과 조례안은 24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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