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세종서 복합쇼핑몰로 임대사업 나선다

  • 경제/과학
  • 기업/CEO

KT&G, 세종서 복합쇼핑몰로 임대사업 나선다

  • 승인 2017-03-29 16:12
  • 신문게재 2017-03-30 7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 네이버후드센터 조감도. KT&G 제공
<br />
▲ 네이버후드센터 조감도. KT&G 제공
세종 어진동 2만㎡ 규모 USCㆍNSC 조성

금융사 지점ㆍ국내 외 유명브랜드 입점




KT&G가 세종 정부청사 인근에 프리미엄 복합쇼핑몰을 개발, 대규모 임대사업에 나선다.

29일 KT&G에 따르면 세종 어진동에 2만㎡ 규모 대지에 쇼핑센터 건물 2개동과 오피스타워 3개동, 오피스텔 1개동을 내년 하반기부터 2019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복합쇼핑몰은 비즈니스 타켓 쇼핑몰인 ‘어반컴플렉스센터(USC)’가 내년 말 문을 연다. 또 고급 주상복합단지 거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네이버후드센터(NSC)’가 2019년 말 둥지를 튼다.

이와 함께 정부 유관기관과 국내 주요 금융사 지점, 국내외 유명 의류브랜드, 고급식당 등 상업시설이 입점할 계획이다.

KT&G는 복합쇼핑몰을 분양하는 대신 모두 임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쇼핑몰 운영을 AK플라자에 위탁하는 내용의 계약을 지난 2월 말 체결했다.

AK플라자는 국내 5개 백화점과 인천공항 쇼핑몰, 온라인쇼핑몰을 운영 중인 유통 전문기업이다. KT&G는 AK플라자와의 시너지를 통해 이번 복합쇼핑몰을 세종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단 구상이다. KT&G 관계자는 “쇼핑몰이 정부종합청사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옆에 위치한데다 간선급행버스인 BRT 환승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며 “재무안전성이 뛰어난 KT&G가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쇼핑센터 운영이 강점인 AK플라자가 협력을 한다는 소식에 임차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부동산 임대사업과 호텔 운영을 하고 있다. 최근엔 상업시설과 임대주택 운영사업 등으로 부동산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검토 중에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 어반컴플렉스센터 조감도. KT&G 제공
<br />
▲ 어반컴플렉스센터 조감도. KT&G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평통 대전 동구협, 한반도 평화공존 대내외 정책 모색
  2. 세종시 '상권' 고립무원…새로운 미래 없나
  3.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미참여 맹수석·정상신 후보 "단일화 멈춰야"
  4. 석유 사재기·암표상 집중 단속… 민생물가 교란 범죄 뿌리 뽑힐까
  5.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1. [사설] '차기 총선 통합론' 더 현실적 대안인가
  2. 345㎸ 입지선정위 논의 3개월 남아… 지역사회 우려 해소는 '제자리'
  3. [세상읽기]'대전 3·8민주의거' 그 날의 외침
  4. [내방] 김도완 대전지검장
  5. 대전사람 10명 중 8명 "지역치안 안전해"… 대전경찰청 안전 설문조사 진행

헤드라인 뉴스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 사안이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의 화약고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행정통합 성공에 따른 논공행상이 아닌 실패로 인한 책임공방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커 휘발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통상 공직선거 한 달 또는 늦어도 공식선거운동 기간을 전후해 각 당은 시도별 공약을 발표하기 마련이다. 올 지방선거가 6월 3일 치러지는 점을 감안하면 5월 초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21일께에는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진다. 충청권의 경우 여야 가릴 것 없이 이미 지역..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시행사가 사업설명회까지 열면서 착공의 기대감을 높였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중동분쟁으로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착공이 계속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대전시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예정이었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의 착공이 연기됐다. 대전역세권개발의 핵심 사업인 복합2구역 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주변 2만8391㎡ 부지에 1184가구 공동주택과 호텔·컨벤션·업무·판매시설을 집약하는 초고층 복..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인구 39만 명 벽에 갇힌 세종시. 2020년 중앙행정기관 이전기(1단계)도 미완으로 남아 표류하고 있는 현실. 행정 기능만 덩그러니 놓인 세종시의 정상 건설을 뒤흔드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에 이어 올해 지방선거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전을 공약하는 일이 반복되면서다. 김민석 총리와 행정안전부까지 나서 "추가 이전 계획은 없다"는 사실을 못 박았으나 선심성 약속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 여·야 정치권에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12일 이에 대한 규탄의 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