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헬스뷰티]2017년 트렌드 알아보기

  • 문화
  • 여성/생활

[톡톡 헬스뷰티]2017년 트렌드 알아보기

  • 승인 2017-04-06 16:25
  • 신문게재 2017-04-07 10면
  • 구창민 기자구창민 기자
패션피플까지는 아니더라도 2017년 유행하는 패션 흐름을 알아두면 가진 아이템으로도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일이 많다. 의상, 헤어스타일, 잇템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패션계에서 일단 폭넓은 스타일들이 선보이고 있다. 시즌, 성별, 등에 관계없이 틀에 짜여진 딱 떨어진 스타일에서 벗어나 수트에 드레스, 말끔한 모자에 스포티한 반바지 등 장난스럽게 패션을 즐기는 이미지를 상기시킨다. 이는 현대적인 아이콘이라는 트렌드가 최근에 탄생함으로써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한 옷의 콜라주로부터 발생한 독특한 흉내 낼 수 없는 스타일이 주가 된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큰 트렌드는 어떤 면에서 불균형한 형태라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한쪽 어깨만 스포티한 옷, 비대 칭한 단, 또는 좌우가 맞지 않고 지나치게 부풀려진 풍선실루엣 등의 기타 구성으로 되어 있다. 비록 그것들이 드레스나 자켓과 같은 기본적인 요소라 하더라도 세세한 장식이나 부피가 큰 천들을 통해 이러한 비대칭적인 느낌이 들어 신선한 분위기를 살린다.

또 성숙한 여성 성을 강조하면서 틀에서 벗어난 롱치마가 있다. 주름장식, 꽃무늬, 그리고 다른 여성스러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생동감 있는 핑크색, 꽃 패턴은 어둡고 강한 톡으로 바뀌었다. 많은 스타일이 티셔츠, 샌들, 그리고 다른 스포티한 아이템과 어우러지는 것을 알 수 있다. 헤어스타일은 세련된 머리를 통해 개성을 발휘하고 개성을 강조하고 있다.

2017년 S/S컬렉션은 독특한 컬 및, 다양한 텍스쳐의 스포티 머리를 당당하게 걷는 모델들로 가득한 런웨이에서 꾸밈없이 개성과 성격을 강조하는 자연스러운 스타일의 발표회였다. 짧은 앞머리, 주목할 만한 애교 머리를 한 스타일 뿐 아니라 통합적이고 표현적이며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컬러들이 상승세이다.

남자의 헤어스타일로는 스킨헤드로 남성 성을 강조한다. 단지 짧은 스타일을 넘어 깔끔하게 삭발한 스타일은 자주 볼 수 있다. 깔끔하게 두상이 드러난 머리형태로 남성적인 민첩함을 물씬 풍기는 스포티한 스타일이자 이번 시즌의 스트리트 패션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또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통해 헝클어진 듯 한 베이비웨이브 스타일, 70년대가 생각나는 위로 올린 웨이브 앞머리, 옆 가르마를 한 웨이브 머리 등 조금은 장난스럽고 복고스러운 스타일을 자주 볼 수 있다.

유행스타일에 민감하진 않더라도 트렌드를 알면 센스있는 연출이 가능해진다. 정장에 느슨한 스카프 넥타이, 엄마아빠옷 입은 듯 너무 커 보이는 슈트, 기본 티셔츠에 롱치마, 상식에서 벗어난 재미가 있다.

딱 떨어진 정장스타일에서 벗어나 올봄은 자유로운 개성을 연출해 보길 바란다.

이인영 원장(뷰티플래너ㆍ이인영미용실ㆍ미스터미용실 선화점 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4.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5. 지난해 둔산·탄방 엘리베이터 나흘에 한번씩 멈췄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