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미래형 학교 특화설계 작품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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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미래형 학교 특화설계 작품이 모인다

  • 승인 2017-04-11 11:50
  • 신문게재 2017-04-12 5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행복도시건설청은 다음달 19일부터 6월 3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복도시 내 미래 학교시설에 대한 설계공모전을 갖는다.

이 공모전은 행복청, 세종시교육청, (사)한국건축설계학회와 공동 추진하는 것으로 행복도시 착공 10주년을 기념해 도시 내 교육시설 및 교육환경을 개선해 도시 가치를 높이고, 성공적인 도시건설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주제는 ‘미래를 여는 배움 공간’이며, 설계 대상은 행복도시 산울리(6-3생활권, 면적 7만4495㎡)에 2021년 개교 예정인 전국 최초 통합형 고등학교 부지이다.

각기 다른 3개(인문ㆍ과학ㆍ예술)의 일반 고교를 동일 공간에 배치한다는 게 공모전의 핵심이다.



행복청은 공모전을 통해 행복도시의 미래형 학교로서 다양한 분야의 이동 수업과 시설 공유를 고려하는 등 단위 학교 교육과정의 제약을 극복한 새로운 유형의 학교 모델이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공모전 접수는 참가 등록 및 작품 접수 등 두 차례에 걸쳐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건축설계학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행복청은 향후 행복도시에 조성될 친환경적인 교육환경 조성과 함께 새로운 학교 모델 창출 등 행복도시를 교육 특화도시로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복청 관계자는 “대한민국 교육시설의 역사와 건축적 현주소를 탐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친환경 학교 건축 및 행복도시 학교시설 특화 내용을 공유할 것”이라며 “앞으로 기존 도시에는 없었던 교육 환경을 행복도시 내에 조성하도록 교육 특화 부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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