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연 4호 연구소기업 ‘㈜엠팩엔지니어링’ 설립

  • 경제/과학
  • 대덕특구

표준연 4호 연구소기업 ‘㈜엠팩엔지니어링’ 설립

  • 승인 2017-04-17 16:55
  • 신문게재 2017-04-18 6면
  • 최소망 기자최소망 기자


시각동기화 기술 출자기업으로 고품질 방송 실현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제4호 연구소기업 ㈜엠팩엔지니어링(대표 이홍)을 설립했다.

엠팩엔지니어링은 은퇴과학자 김영범 전 표준연 시간센터 책임기술원이 개발한 시각동기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주요 사업 분야는 다채널의 디지털 오디오 신호를 지연 없이 공급해 재생 가능하게 하는 방송 중계 시스템의 개발과 제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적으로 실시간 음향ㆍ영상 전송을 위한 AVB(Audio/Video Bridging) 기술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지만 핵심 기술인 시각동기화(Time Synchronization)는 인터넷 기반 서버에 의존하고 있어 인터넷이 원활하지 못한 환경에서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김 박사가 개발한 ‘전력선 기반 시각정보 전송기술’은 별도의 배선 설치 없이 기존 전력선에 시각정보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GPS 신호가 없어도 시각 정보를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한 변조 기법으로 기존 기술의 에코현상과 지연시간 제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건물ㆍ공연장ㆍ야외무대 등 광범위한 시설공간에서 실시하는 방송인 전관방송 장비 시장은 해외 메이저 업체가 기술독점을 하고 있는 경우가 다수다.

하지만 엠팩엔지니어링은 독자적 디지털 오디오 신호 전송기술을 확보해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수입 대체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표준연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 박사는 “기업 초기단계에는 디지털오디오 전관방송분야에 대한 기술개발과 제조업 관련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 제품의 다양화를 통한 수출 및 시각동기화 관련 신제품 개발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평통 대전 동구협, 한반도 평화공존 대내외 정책 모색
  2. 세종시 '상권' 고립무원…새로운 미래 없나
  3.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미참여 맹수석·정상신 후보 "단일화 멈춰야"
  4.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5. 석유 사재기·암표상 집중 단속… 민생물가 교란 범죄 뿌리 뽑힐까
  1. [사설] '차기 총선 통합론' 더 현실적 대안인가
  2. 345㎸ 입지선정위 논의 3개월 남아… 지역사회 우려 해소는 '제자리'
  3. [세상읽기]'대전 3·8민주의거' 그 날의 외침
  4. [내방] 김도완 대전지검장
  5. 대전사람 10명 중 8명 "지역치안 안전해"… 대전경찰청 안전 설문조사 진행

헤드라인 뉴스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 사안이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의 화약고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행정통합 성공에 따른 논공행상이 아닌 실패로 인한 책임공방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커 휘발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통상 공직선거 한 달 또는 늦어도 공식선거운동 기간을 전후해 각 당은 시도별 공약을 발표하기 마련이다. 올 지방선거가 6월 3일 치러지는 점을 감안하면 5월 초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21일께에는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진다. 충청권의 경우 여야 가릴 것 없이 이미 지역..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시행사가 사업설명회까지 열면서 착공의 기대감을 높였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중동분쟁으로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착공이 계속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대전시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예정이었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의 착공이 연기됐다. 대전역세권개발의 핵심 사업인 복합2구역 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주변 2만8391㎡ 부지에 1184가구 공동주택과 호텔·컨벤션·업무·판매시설을 집약하는 초고층 복..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인구 39만 명 벽에 갇힌 세종시. 2020년 중앙행정기관 이전기(1단계)도 미완으로 남아 표류하고 있는 현실. 행정 기능만 덩그러니 놓인 세종시의 정상 건설을 뒤흔드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에 이어 올해 지방선거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전을 공약하는 일이 반복되면서다. 김민석 총리와 행정안전부까지 나서 "추가 이전 계획은 없다"는 사실을 못 박았으나 선심성 약속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 여·야 정치권에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12일 이에 대한 규탄의 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