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대전 목표 구현에 박차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청년대전 목표 구현에 박차

  • 승인 2017-05-02 16:26
  • 신문게재 2017-05-03 2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청년정책담당관 설치, 청년 지원 정책 기획 추진 역할 부여

이달내 심의기구인 청년정책위도 발족, 권 시장·외부자 공동위원장




대전시가 청년을 위한 정책 기획 및 사업 심의를 담당할 조직을 만드는 등 청년대전 목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대전시는 지난 1일자로 정책기획관 산하에 청년정책담당관을 설치했다.

담당관실은 총 3개 담당으로 구성되며, 대학·청년담당을 청년정책담당으로 조정하고 교육협력담당에 대학업무를 이관시킨 뒤 교육지원담당과 청년활동지원담당으로 구성됐다.

이 부서들을 통해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기획, 추진할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올해 민생경제와 도시재생 등과 함께 청년대전을 5대 역점과제로 삼을 만큼, 청년 취창업을 시의 중요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교육·교통·면접비 지원을 비롯해 컨설팅, 창업 공간 조성, 문화예술활동에 드는 비용 부담 경감, 공연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방안이 망라된 청년 정책을 마련한 바 있다.

앞서 수요자인 청년이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수렴 및 정책제안을 위한 대전 청년정책 네트워크(이하 대청넷)도 선발했다.

시는 이달 중 청년정책위원회도 발족시킬 계획이다. 위원회는 수립된 청년정책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한 심의기구로서 권선택 시장과 민간 인사가 공동위원장을 맡는 등 2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청년의 의견을 기반으로 한 정책이 될 수 있게 대청넷 소속 위원 5명도 참여시킬 방침이다.

김용두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창업을 도울 정책을 발굴, 기획할 담당관실과 정책과 사업의 심의를 위한 청년정책위라는 조직 구성을 통해 시가 역점을 둔 청년대전의 실현을 이뤄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 이군주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를 소장으로 승진시켰고, 노기수 국제협력담당관실 도시마케팅담당을 정책기획관실 기획담당으로, 강경애 여성청소년과 다문화가족담당을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으로 발령했다. 또 이선민·윤희숙 주사를 사무관으로 승진시켜 각각 청년활동지원담당, 교육지원담당으로 조치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2. [날씨] 충청권 주말 낮 30도 안팎…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3. 충남대·공주대 규제특례… 전문대와 공동학위 길 열렸다
  4.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1.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KAIST, '농업 인력 감소'가 미래 식량안보 최대 위협
  2. “올해로 5회째” 한국영상대 미디어보이스 페스티벌 성료
  3.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4. 국세청, "국세 징수 넘어 통합 재정수입 기관" 도약
  5. K-water 금강본부, 여름철 녹조 관리 선제 대응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기업 생태계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본과 인재, 투자 등의 벤처 생태계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잠재력을 고려한 균형성장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1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역 벤처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2%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1.5%)과 충청권(10.7%)이 평균을 웃돌았으며, 이 외의 비수도권 지역은 6~9%에 머물렀다. 특히..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대전 출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로 체코에 역전승을 따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특히 황인범은 오현규의 골을 돕기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