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2년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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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2년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승인 2017-05-03 09:39
  • 신문게재 2017-05-04 16면
  • 유희성 기자유희성 기자
홍성군은 충남도가 실시한 2016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7000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의 지난해 지방세정 추진실적을 평가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세정의 발전과 자주재원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상황, 지방세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및 세원발굴, 세외수입 및 과태료 징수상황, 세정 시책 추진 등 6개 분야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군은 타 시군과 비교해 도 세입금 증가율, 체납액 징수율, 전국 연찬회 발표 성적 우수, 세무조사 추진실적,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세편의 시책 등 지방세정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자체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세수 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군민의 성실한 납세에 기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로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2014년과 2015년 우수기관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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