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송병두 대전시의사회 회장

  • 문화
  • 건강/의료

[인터뷰] 송병두 대전시의사회 회장

  • 승인 2017-05-17 16:04
  • 신문게재 2017-05-18 3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의사들의 권리를 찾고, 그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의사들의 권리를 스스로 찾고, 그 위상을 스스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송병두 대전시의사회 회장<사진>은 “최근 사회적으로 의사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시기”라면서 회원들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송 회장은 “의사회 회원들끼리 서로 힘을 모아야 한다. 모두가 단결된 힘이 있어야 조직에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면서 “나아가 의사회 집행부가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여러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전달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 의료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또한, 관련 기관들과의 유대를 강화해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의료 봉사활동 등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사회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대전시의사회는 여러 회원들을 지원하는 입장으로 모든 회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대전에서 개원하는 병의원들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 송 회장은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역에 병의원들이 늘어나게 되면 우선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좋은 점”이라며 “좋은 시설과 장비, 우수한 인력들이 증가하면서 의료계의 경쟁이 생김에 따라 시민들에는 우수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전시의사회는 올해 대규모 음악회도 계획하고 있다. 송병두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연말에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음악회 수익금은 모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3월부터 대전시의사회 수장을 맡고 있는 송 회장은 대전고와 충남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동구 가양2동에서 오케이재활의학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한밭클럽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평통 대전 동구협, 한반도 평화공존 대내외 정책 모색
  2. 세종시 '상권' 고립무원…새로운 미래 없나
  3.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미참여 맹수석·정상신 후보 "단일화 멈춰야"
  4.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5. 석유 사재기·암표상 집중 단속… 민생물가 교란 범죄 뿌리 뽑힐까
  1. [사설] '차기 총선 통합론' 더 현실적 대안인가
  2. 345㎸ 입지선정위 논의 3개월 남아… 지역사회 우려 해소는 '제자리'
  3. [세상읽기]'대전 3·8민주의거' 그 날의 외침
  4. [내방] 김도완 대전지검장
  5. 대전사람 10명 중 8명 "지역치안 안전해"… 대전경찰청 안전 설문조사 진행

헤드라인 뉴스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 사안이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의 화약고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행정통합 성공에 따른 논공행상이 아닌 실패로 인한 책임공방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커 휘발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통상 공직선거 한 달 또는 늦어도 공식선거운동 기간을 전후해 각 당은 시도별 공약을 발표하기 마련이다. 올 지방선거가 6월 3일 치러지는 점을 감안하면 5월 초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21일께에는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진다. 충청권의 경우 여야 가릴 것 없이 이미 지역..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시행사가 사업설명회까지 열면서 착공의 기대감을 높였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중동분쟁으로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착공이 계속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대전시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예정이었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의 착공이 연기됐다. 대전역세권개발의 핵심 사업인 복합2구역 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주변 2만8391㎡ 부지에 1184가구 공동주택과 호텔·컨벤션·업무·판매시설을 집약하는 초고층 복..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인구 39만 명 벽에 갇힌 세종시. 2020년 중앙행정기관 이전기(1단계)도 미완으로 남아 표류하고 있는 현실. 행정 기능만 덩그러니 놓인 세종시의 정상 건설을 뒤흔드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에 이어 올해 지방선거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전을 공약하는 일이 반복되면서다. 김민석 총리와 행정안전부까지 나서 "추가 이전 계획은 없다"는 사실을 못 박았으나 선심성 약속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 여·야 정치권에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12일 이에 대한 규탄의 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