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 새 정부, 중소기업에도 관심을

  • 오피니언
  • 편집국에서

[편집국에서] 새 정부, 중소기업에도 관심을

  • 승인 2017-05-18 15:20
  • 신문게재 2017-05-19 3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 박전규 경제부 차장
▲ 박전규 경제부 차장
새 정부가 출범했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계와 국민들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충청권 주민 역시 10명 가운데 8명 가까이가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얼미터가 지난 10~12일 전국 유권자 151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보면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어느 정도로 잘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대전·세종·충청지역 주민들은 ‘매우 잘할 것(40.6%)’, ‘대체로 잘할 것(35.4%)’ 등으로 긍정적인 응답이 76.0%로 높게 나왔다.

이런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 CEO 10명 중 9명은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매우 크다 61.0%·약간 크다 26.7%)고 답했다.

중소기업들은 새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기대가 크고, 문 대통령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영역을 보호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CEO 3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제19대 대통령에 바란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의견조사’를 한 결과, 대통령이 중점을 둬야 할 국정키워드로 내수활성화를 통한 경제성장(56.3%), 국민통합(39.7%), 일자리 창출(36.7%), 부정부패 척결(23.0%) 등을 꼽았다.

국정 핵심과제로 반드시 채택돼야 할 중소기업 관련 공약으로는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징벌적 손해배상제 강화·일감 몰아주기 근절(24.0%)’을 우선으로 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2+1 임금지원(16.1%)’, ‘중소벤처기업부 설치(15.1%)’가 뒤를 이어 CEO들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와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 등 경제계는 공정ㆍ혁신ㆍ통합의 가치로 경제사회 분위기를 일신해 창의와 의욕이 넘치는 ‘역동적인 경제의 장’을 열어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들은 새로운 정치리더십에 대한 기대도 크다. 국내ㆍ외 여러 상황이 어렵지만, 대통령과 새 정부를 중심으로 국민과 중소기업이 지혜를 모아 난국을 헤쳐나간다면 지금의 위기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새 대통령이 내수 활성화를 통한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을 두고 국정을 잘 운영하길 기대하고 있다. 새 정부는 중소기업 중심의 탄탄한 경제구조를 구축하고, 이를 발판으로 한국 경제가 재도약하길 기대해 본다. 박전규 경제부 차장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2. “파닭과 맥주까지”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7월 24일 개막
  3.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4. 2026 여름 3종 '명상 클래스' 세트… 내면 근력 키워볼까
  5.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1. '제46회 장애인의 날', 세종시서 누리는 당연한 일상
  2. 세종 보육교직원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 준비' 만전
  3. 오늘은 대전의 아들 황인범의 날! 대전 스포츠펍 응원 현장
  4. [2026월드컵]"평일 오전이 작은 경기장으로"… 대전 스포츠펍 채운 '붉은 함성'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헤드라인 뉴스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북중미 월드컵 예선 1차전 체코전에서 소중한 동점골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1승을 이끈 황인범, 그의 뒤에는 평생 그를 지켜보며 묵묵히 응원을 보내는 가족들이 있었다. 꿈에 그리던 월드컵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선수의 아버지 황서연 씨는 "오늘의 기쁨 뒤에는 넘치는 사랑을 보내 준 대전팬들이 있었다"며 "부상 이슈로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좋은 출발을 보여줘 다행이다. 남은 경기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황인범 아버지 황서연 씨 와의 1문 1답-황인범 선수가 월드컵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소감은?▲선수 가족이라면..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래를 책임질 '성골 유스' 김지호(고2)가 프로 무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4월 유스 출신 유망주 4인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 자원을 확보했다.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겸비한 공격수 김지호는 단연 돋보이는 재목이다.김지호 선수는 대전하나시티즌 U-12와 U-15를 모두 거친, 그야말로 구단의 역사를 함께해 온 성골 유스 선수다. 188cm라는 장신임에도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파괴력을 자랑한다. 그는 "대전 U-12 시절부터 프로팀 입단이라는 하나의..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무보험 차량을 운전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4월 28일부터 2026년 1월 20일까지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총 55회에 걸쳐 운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운행한 횟수 및 반복성에 비춰 판시 각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과거 동종의 범죄를 저질러 처벌을 받았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천안=하재원 기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