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관광유치단 ‘백제야’ 일본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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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관광유치단 ‘백제야’ 일본서 시동

  • 승인 2017-05-21 10:24
  • 신문게재 2017-05-22 5면
  • 맹창호 기자맹창호 기자
▲ 백제의 대표적 유적인 공주 공산성. 표고 110m의 구릉 위에 석축과 토축으로 계곡을 둘러 쌓은 산성이다.<충남도제공>
▲ 백제의 대표적 유적인 공주 공산성. 표고 110m의 구릉 위에 석축과 토축으로 계곡을 둘러 쌓은 산성이다.<충남도제공>
충남도와 논산시, 부여군 일본관광객 공동유치단 ‘백제야!(百濟夜)’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17 코리아 트래블마트’에 오는 24일까지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백제야는 그동안 충남관광 홍보를 도와 시군이 별도로 추진하던 것을 개선해 올부터 공동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트러블마트에서는 백제야는 일본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과 관광설명회에 참석하고 현지여행사에서 세일즈 활동을 진행한다.

백제역사 유적에 관심이 많은 현지여행사를 방문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보령머드축제, 빅필드 뮤직페스티벌 등 도내의 각종 축제와 이벤트도 적극적으로 알리는 작업도 펼쳐진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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