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올해도 캄보디아 어린이에게 ‘희망’ 선물

  • 정치/행정
  • 대전

중도일보, 올해도 캄보디아 어린이에게 ‘희망’ 선물

  • 승인 2017-05-28 11:34
  • 신문게재 2017-05-29 10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 지난해 진행된 '지구촌 행복나눔-두 바퀴의 사랑 캠페인 행사 모습.
▲ 지난해 진행된 '지구촌 행복나눔-두 바퀴의 사랑 캠페인 행사 모습.
10차 지구촌 행복나눔 투어 ‘두 바퀴의 사랑’ 캠페인

(사)미래복지경영, 행복이음재단, 도담도담 공동주관

현지 구입 중고자전거·새끼 암퇘지 전달 예정




중도일보가 지난해에 이어 캄보디아 시골학교 학생들과 가정에 희망을 선물한다.

중도일보와 (사)미래복지경영, 행복이음재단, 도담도담은 캄보디아 현지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자전거를 선물하는 ‘2017 지구촌 행복나눔-두 바퀴의 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구촌 행복나눔 캠페인은 학교에 가기 위해 1시간 이상 걸어다녀야 하는 시골마을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를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지역에서 모금한 비용으로 희망을 전한다. 또 번식력이 좋은 새끼 암퇘지를 선물해 빈곤가정의 생계와 자녀 학비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캄보디아 어린이들은 장거리 통학길과 변덕스러운 날씨에 등교를 포기하는 등 여전히 배움으로부터 소외된 곳에 있는 아이들이 많다. 시골엔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대부분이어서 학비를 지원하는 것도 녹록지 않은 실정이다.

지구촌 행복나눔은 10여 년째 이러한 지구촌 어린이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지난해 6월 봉사단은 현지 어린이와 주민에게 중고자전거 150대와 암퇘지 51마리를 전한 데 이어 올해는 더 많은 희망을 나누고 돌아올 예정이다.

봉사단은 오는 7월 13일 중고자전거 100대와 새끼암퇘지 100마리 이상을 시엠립주 바린 지역의 촌키리 초등학교(Chunkiry Primary School)에 전달한다. 또 지역 보육원을 방문해 쌀 등 생필품도 지원한다.

봉사단은 기부품 구입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자전거(6만원)와 새끼암퇘지(8만 4000원)를 후원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돼 캄보디아 현지인에게 물품으로 전달된다. 임효인 기자 hyoy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4.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5. 지난해 둔산·탄방 엘리베이터 나흘에 한번씩 멈췄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