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충남대병원, 융합기술로 ‘상상 속 치료’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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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충남대병원, 융합기술로 ‘상상 속 치료’위해 맞손

  • 승인 2017-05-30 12:00
  • 신문게재 2017-05-31 21면
  • 최소망 기자최소망 기자
▲ 기계연 나노자연모사연구실(이준희 책임연구원)과 충남대학교 이비인후과 박용호 교수 연구팀은 3D 바이오프린팅을 이용한 귀 재건에 협력한다. 충남대병원은 환자의 귀 골격 자료를 바탕으로 귀의 귓바퀴 연골세포를 배양한다. 기계연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원래의 귀와 거의 차이가 없는 귀를 만들어낸다. 충남대병원은 이렇게 만들어진 귓바퀴를 동물에 이식해 생체 적합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 기계연 나노자연모사연구실(이준희 책임연구원)과 충남대학교 이비인후과 박용호 교수 연구팀은 3D 바이오프린팅을 이용한 귀 재건에 협력한다. 충남대병원은 환자의 귀 골격 자료를 바탕으로 귀의 귓바퀴 연골세포를 배양한다. 기계연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원래의 귀와 거의 차이가 없는 귀를 만들어낸다. 충남대병원은 이렇게 만들어진 귓바퀴를 동물에 이식해 생체 적합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기계연, 충남대병원 30일 업무협약



한국기계연구원과 충남대학교병원이 사고로 반쪽만 남은 귀가 완전해지는 등 ‘상상 속 치료’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협업에 나선다.

두 기관은 30일 충남대병원에서 의료용 로봇과 진단 및 헬스 모니터링, 첨단 의료기술 분야의 연구협력, 연구인력 교류 및 교육,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학술 및 기술정보 공동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력을 맺었다.



기계연 나노자연모사연구실과 충남대학교 이비인후과 박용호 교수 연구팀은 3D 바이오프린팅을 이용한 귀 재건을 시도하는 연구를 계획 중이다.

충남대병원은 환자의 귀 골격 자료를 바탕으로 귀의 귓바퀴 연골세포를 배양하고 기계연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원래의 귀와 차이가 거의 없는 귀를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귓바퀴를 동물에 이식해 생체 적합성을 확인한다.

이밖에 24시간 몸에 부착해 맥박과 혈압, 심장을 정밀 측정할 수 있는 첨단 기기도 개발한다.

또 액상 플라즈마를 활용한 항암치료 기술도 개발에 나선다.

기계연 박천홍 원장은 “독일 프라운호퍼와 일본의 AIST(산업기술 총합연구소) 등 해외 연구기관들은 의료 기계기술 분야 선점에 매진하고 있다”며 “우수 기술의 의료 현장 접목으로 국민이 필요로 하고,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따뜻한 기계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부터 모두 4차례에 걸친 기술교류회 끝에 성사됐다. 최소망 기자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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