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APCS 성공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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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APCS 성공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승인 2017-05-30 16:53
  • 신문게재 2017-05-31 2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대전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이하 APCS) 성공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오는 9월 10일부터 나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릴 APCS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100여개 도시의 단체장과 학자, 기업인 등 1500여명이 참여해 도시 간 국제교류와 미래도시 전략 등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다.



행사에선 각 도시 단체장들이 참여해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미래 번영을 위한 새로운 동력 창출이라는 주제로 도시별 문제 해결과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시장단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 시장단 포럼과 함께 셰리 블레어 아시아여성대학 명예총장 등 세계적 정상급 연사가 참여하는 전체회의 등으로 꾸려진다.

또 청년포럼에선 18세 이상 30세 이하의 청년리더와 대학생들이 모여 도시 발전과 미래도시 비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권선택 시장은 이런 행사의 취지에 걸맞게 대전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창출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가 상승되고 관광과 숙박, 수출 상담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첨단과학 및 4차 산업혁명특별시 대전과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게 준비하고,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매칭 등 투자활동에도 도움이 되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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