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도 대전기네스 시민공모전 개최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올해도 대전기네스 시민공모전 개최

  • 승인 2017-06-04 12:11
  • 신문게재 2017-06-05 8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대전시가 올해도 시민공모를 통해 대전기네스를 발굴한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대전기네스 공모전을 진행한다.



대전기네스는 시민 일상 속의 독특하고 흥미로운 소재와 기록을 발굴해 도시브랜드로 홍보하려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1차 공모전을 통해 43개 소재를 발굴한 바 있다.



공모 대상은 대전에서 발생한 최초의 사건, 기록, 시설물과 인물 등 최초(First) 분야와 함께 대전만이 있거나 또는 개인만이 가진 유일(Only), 최장·최고·최다·최다의 의미가 부여되는 최고(Best), 별난 인물과 장소, 취미, 사연의 독특(Unique) 등 4개 분야다.

응모는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에는 1건당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시는 선정한 작품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을 거쳐 대전 기네스북, 웹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 홍보할 계획이다. ‘시민공감 대전 기네스 어워드’도 열어 인증패 수여와 특기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정재용 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시민공모를 통해 접수될 시민의 일상 속 숨겨진 역사나 스토리는 우리가 사는 대전을 좀 더 가까이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전의 소중한 브랜드 발굴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곳곳에 숨겨진 우리만의 이야기를 찾아 소개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개인택시 신규 면허 교부-18명 대상
  2. [기획]3.4.5호선 계획으로 대전 교통 미래 대비한다
  3.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4. [사이언스칼럼] 아쉬움
  5. [라이즈 현안 점검] 거점 라이즈센터 설립부터 불협화음 우려…"초광역화 촘촘한 구상 절실"
  1. "성심당 대기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2. [사설] 이삿짐 싸던 해수부, 장관 사임 '날벼락'
  3.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 24개 공동체 성과공유 간담회
  4.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5. 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 '어린이 기후 이야기' 2회차 참가자 모집

헤드라인 뉴스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민선 8기 대전시가 도시의 혈관인 교통망 확충에 집중하면서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대전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끌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전 구간에서 공사를 하는 등 2028년 개통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와 CTX(충청급행철도) 등 메가시티 조성의 기반이 될 광역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의 30여년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은 지난해 연말 착공식을 갖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철도 2..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