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는 환경부와 각 시도 공무원, 환경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한 환경 분야의 대응에 대해 공유했다.
윤정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4차 산업혁명과 환경이라는 주제 발표로 산업혁명을 이끄는 10대 기술을 알렸고, 환경 분야 전망을 내놓았으며 정한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수석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환경정책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신엽 환경부 과장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공간분석 기술 등으로 대기오염물질을 관리·예측하는 시스템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대전시 사례를 소개했다.
시는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환경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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