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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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줄게”

  • 승인 2017-06-08 08:1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가정 학생 3명에게

‘ING생명 재능키우미’ 후원금 600만원 지원






“너희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줄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은 7일 오후 대덕구청(구청장 박수범)에서 대덕구 내 거주하고 있는 3명의 학생에게 ‘ING생명 재능키우미’ 후원금 총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일반 저소득 가정 아동 중 스포츠와 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에게 해당 재능을 지속 계발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 과정 연계비와 교재·교구 구입비, 재능계발 보조비로 지원된다.

이날 후원금을 지원받게 된 정수현(가명, 여, 16) 학생은 초등학교 때 축구를 시작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도 활약했고, 가정의 상황이 어려움에도 본인의 재능과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가고 있다. 또 박기현(가명, 남, 16) 학생도 장래에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술 분야 지원을 받게 된 유정현(가명, 남, 19) 학생은 음악과 미술에 재능이 있어 지속 계발하고 있고, 내년에는 서울 소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로의 진학을 꿈꾸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개천에서 용난다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고, 가정에서의 지원에 따라 아이들의 미래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가정에서의 적절한 보호와 지원이 어려운 아동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미 관장은 “꿈이 있지만 적절한 지원이 없어 그저 꿈으로만 가지고 살아야 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며 “그런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에서 경제적 곤궁 등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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