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김영춘, 현역 의원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 정치/행정
  • 국회/정당

김부겸·김영춘, 현역 의원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 승인 2017-06-15 14:52
  • 신문게재 2017-06-16 4면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 사진=연합DB
<br />
▲ 사진=연합DB

국회 안행위, 농해수위, 두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됐다.

두 후보자는 4명의 현역 의원 장관 후보들 가운데 먼저 청문회 문턱을 넘게 됐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어 전날 진행된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한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안행위는 청문보고서 종합의견을 통해 “국무위원에게 요구되는 높은 도덕성에 다소 미흡한 측면은 있지만 업무 수행이 곤란할 정도의 흠결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김 후보자가 일선 행정 경험은 부족하지만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여러 상임위원회에서 국정 전반에 대한 경험과 식견을 쌓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방 자주 재원 확충, 지방 재정 조정 제도 개선 등을 통한 실질적 지방 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도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농해수위는 청문보고서 종합의견에서 “후보자는 지난 30년간 국회와 정당의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면서 입법·재정, 정책에 대한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부처와의 업무협의·조율 등을 통해 우리나라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 해운·조선·수산업 위기 타개 등 당면 현안 해결과 해양강국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해양수산부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국회 교통위원회는 이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의 논문 표절, 부당 공제 의혹 등을 제기하며 공세를 펼쳤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은 이르면 같은날, 늦어도 다음날 이뤄질 전망이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2. [날씨] 충청권 주말 낮 30도 안팎…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3. 충남대·공주대 규제특례… 전문대와 공동학위 길 열렸다
  4.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1.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KAIST, '농업 인력 감소'가 미래 식량안보 최대 위협
  2. “올해로 5회째” 한국영상대 미디어보이스 페스티벌 성료
  3.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4. 국세청, "국세 징수 넘어 통합 재정수입 기관" 도약
  5. K-water 금강본부, 여름철 녹조 관리 선제 대응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기업 생태계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본과 인재, 투자 등의 벤처 생태계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잠재력을 고려한 균형성장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1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역 벤처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2%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1.5%)과 충청권(10.7%)이 평균을 웃돌았으며, 이 외의 비수도권 지역은 6~9%에 머물렀다. 특히..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대전 출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로 체코에 역전승을 따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특히 황인범은 오현규의 골을 돕기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